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45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누군가에겐 혐오스럽지 않을 마츠코의 인생 집을 떠나게 된 마츠코 뮤지션이 되겠다며 고향을 떠나 살고 있던 '쇼'는 2년 만에 찾아온 아빠 '노리오'로부터 자신의 고모 '마츠코'가 살해를 당해 죽었다는 사실과 그녀의 아파트로 가서 유품을 정리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노리오는 마츠코가 시시한 인생을 살았다는 말을 하며 유골함을 들고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마츠코는 53세의 나이로 집 근처 공원에서 폭행을 당해 살해당했고 경찰은 범인을 잡지 못했습니다. 마츠코의 집으로 가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쇼는 우스꽝스러운 그녀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마츠코의 옆집에 살고 있는 '오쿠라 슈지'를 만나 마츠코의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마츠코는 아파트에 주민들에게 왕따를 당했고 사람들은 그녀를 혐오스러운 마츠코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마츠코를 죽인 범인을 .. 2021. 7. 23.
아이 : 인생은 '고' 다. let's go! 가 아니라 쓸고(苦), 빌어먹을 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돈을 위해 아이를 키우는 대학생 베이비시터 보육원에서 자란 "아영'과 친구 '민지'는 보육원에서 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영은 세탁기가 고장 났지만 집주인이 고쳐주지 않자 새로 세탁기를 구매하자는 민지에게 자신이 고칠 수 있다는 말을 하며 세탁기를 고칩니다. 아영은 보육원에서 자라 대학생인 어린 나이이지만 생활력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등기를 받게 된 아영은 아르바이트를 해 월급 120만 원을 받게 되어서 기초생활 수급자 유지 자격이 정지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 수급자 신청을 해야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아영은 대학교 유아교육과를 다니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기초생활 수급자 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 가게 .. 2021. 7. 22.
가타카 : 유전자 조작으로 시작된 계급사회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빈센트 '가타카'라는 우주 항공 회사에서 항법사로 일하는 '제롬 모로'는 매일 신체 조직 샘플을 이용해 적격 판정 검사를 받습니다. 제롬은 하루에 12번 이상 우주로 출발하는 우주선을 매일 바라보며 타이탄이라는 토성의 위성을 탐사하러 가는 임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롬이 아닌 유전자 조작 없이 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난 '빈센트 앤턴'이라는 본명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해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예상 질병, 수명 등을 알 수 있게 되었고 빈센트는 집중력 장애, 심장병 발병률 99%, 근시가 생길 것이며 수명은 30.2살 밖에 되지 않아 태어날 때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나중에 커서 큰 일을 하게 될 거라는 엄마의 바람과는 다르게 .. 2021. 7. 22.
아미티빌 호러 : 끔찍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하우스 호러 새로운 집에서 새 출발을 꿈꾸는 가족이 된 다섯 사람. 1974년 11월, 한 남자가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의해서 자신의 가족들을 총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별을 해 세명의 아이들 '빌리, '마이클, '첼시'가 있는 '캐시'와 '조지'는 재혼을 한 부부였습니다. 그들은 아이들과 함께 같이 살 새 집을 알아보다 근처 다른 집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의 한 집을 보러 가게 됩니다. 건축일을 하는 조지는 집 상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에 대해 의문이 생겼지만, 캐시는 그 집을 너무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조지는 이 집을 사기에는 아직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것 같다고 말하지만 캐시가 집을 너무 마음에 들어 해 결국 그 집을 계약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계약하기 전 조지는 집값이 왜 저렴한 것인지 알려달..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