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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아미티빌 호러 : 끔찍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하우스 호러

by 꾸꾸의TIP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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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아미티빌 호러

새로운 집에서 새 출발을 꿈꾸는 가족이 된 다섯 사람.

1974년 11월, 한 남자가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의해서 자신의 가족들을 총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별을 해 세명의 아이들 '빌리, '마이클, '첼시'가 있는 '캐시'와 '조지'는 재혼을 한 부부였습니다. 그들은 아이들과 함께 같이 살 새 집을 알아보다 근처 다른 집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의 한 집을 보러 가게 됩니다. 건축일을 하는 조지는 집 상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에 대해 의문이 생겼지만, 캐시는 그 집을 너무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조지는 이 집을 사기에는 아직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것 같다고 말하지만 캐시가 집을 너무 마음에 들어 해 결국 그 집을 계약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계약하기 전 조지는 집값이 왜 저렴한 것인지 알려달라 했고 그 집에서 사람 몇 명이 죽은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캐시는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찜찜해 하지만 조지는 집이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죽인 것이라고 말하며 집 계약을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이사를 갔고 이사 온 첫째 날은 가족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캐시는 아직 조지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 첫째 아들 '빌리'에게 새아빠인 조지에게 조금만 마음에 문을 열어달라는 말을 했고 조지 역시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날 밤 새벽 3시 15분, 조지는 안방에서 목을 매단 여자아이 귀신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캐시는 '첼시'가 누군가와 혼자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누구와 이야기했냐고 묻자 첼시는 자신의 옷장 안에 사는 아이고 이름은 '조디'라는 말을 합니다. 조디는 어젯밤 안방에 나타나 조지를 놀라게 했던 귀신이었습니다. 조지는 지하실에서 쇳덩이를 를 가져온 '마이클'에게 거긴 자신의 작업실이니 다시는 들어가지 말라며 화를 내게 됩니다. 장을 보고 온 조지와 캐시는 보트 위에 위험하게 혼자 올라가 있던 첼시를 보고 혼을 냅니다. 캐시는 조지에게 아이들이 위험한 곳에 가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고 그는 보트가 있는 창고의 문을 잠가 놓습니다. 그날 저녁 마이클은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형 빌리를 깨우지만 그는 일어나지 않고 결국 혼자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마이클은 화장실로 가는 중 복도 창문을 통해 보트 창고의 문이 열린 상태로 흔들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는 세면대에서 물 대신 피가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 방으로 달려갑니다. 그 시각 조지는 꿈속에서 자신이 총을 이용해 아이들을 죽이는 꿈을 꾸고 깜짝 놀라 일어납니다. 조지는 창문들이 열려 있는 것을 보다 보트 창고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는 그곳으로 달려갔고, 그곳에는 빌리의 강아지 '해리'가 어떤 것을 보면서 짖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보트 창고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집으로 돌아가던 조지는 첼시에 방 창문에서 첼시와 조디를 보게 됩니다. 놀란 조지는 첼시의 방으로 올라가지만 첼시는 잠을 자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음날 조지는 보트 창고의 열쇠를 빌리의 방에서 찾게 돼 그를 의심하게 되고 벌을 주기 위해 나무장작을 나르는 일을 시킵니다. 그날 밤 둘만의 데이트를 떠나기 전 조지와 캐시는 아이들만 집에 둘 수없어 베이비시터인 '리사'를 부르게 됩니다. 리사는 빌리에게 이 집에 살던 전 주인 '드페오' 가족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로니'란 아이가 자신의 강아지를 먼저 총으로 싸 죽였고, 이상한 소리가 시켰다며 밤에 잠자는 가족들을 총으로 쏴서 죽였다는 말을 합니다. 리사는 빌리의 방에서도 사람들이 죽었다고 말을 하며 이런 곳에서 자신은 잠을 자지 못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첼시에 방에 찾아와 옷장을 가르치며 이곳에서는 조디가 숨어있다 죽었다고 말을 하는 리사를 보며 첼시는 조디가 그녀를 나쁜 보모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리사는 조디 때문에 자신이 베이비시터 일을 하다 해고를 당했다며 조디가 더 못된 아이라는 말을 합니다. 옷장문을 열어보려는 리사에게 문을 열면 조디가 화낼 거라고 첼시가 말 하지만, 무시하며 옷장 안에 들어간 리사는 문이 안 열리게 되어서 갇히게 됩니다. 리사는 그곳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죽은 조디를 보게 되고 그녀는 결국 구급차에 실려가게 됩니다. 조지는 빌리와 마이클이 리사를 옷장에 가두는 위험한 짓을 했다고 믿으며 자신들이 하지 않았고 집이 나쁜 거라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나쁜 애들이라고 말을 합니다. 빌리는 왜 이 집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안했냐며 무서워서 방에서 못 자겠다고 말 하지만 조지는 당장 방에 들어가서 자라며 화를 냅니다.

집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거야.

다음날 캐시는 첼시에게 리사가 왜 옷장에 갇히게 되었는지 물어봅니다. 하지만 첼시는 조디가 이곳에는 나쁜 남자가 산다고 했고 자신한테 나쁜 일을 시키는 그를 조디가 멀리 보내버리고 싶어 한다는 말을 합니다. 조지는 리사를 옷장에 가둔 벌이라며 빌리에게 나무장작을 다 나를 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 말을 하며 조금씩 행동이 과격해지기 시작합니다. 지하실에 내려간 조지는 빌리와 마이클이 자신을 험담하는 내용과 함께 모두를 잡아 죽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조지는 욕조에 누워 있다가 누군가가 자신을 물속으로 끌어당겨 물에 빠져 죽을뻔하지만 캐시에 의해 살게 됩니다. 조지는 최근 두통이 심하고 속이 메스꺼운 현상들로 인해 병원에 가보지만 외상도 없는 그를 보며 의사는 원인을 찾기 위해 정신과를 가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캐시는 자신이 집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줬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조지에게 말하지만 그는 자신도 원한 생활이고 그 집에는 가족들의 미래와 행복이 담겨있다는 말을 합니다. 집에 도착한 캐시와 조지는 집 지붕 위에 위험하게 올라가 있는 첼시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잡기 위해 캐시도 지붕 위로 올라갑니다. 조디하고 같이 가야 한다며 떨어지는 첼시를 간신히 잡아 그녀를 살리게 됩니다. 캐시는 조디는 실제 존재하는 친구가 아니라며 첼시를 혼내고, 첼시는 조디가 아빠를 만나게 해 준다고 해 지붕에 올라갔다고 말합니다. 캐시는 첼시에게 아빠를 보고 싶은 마음은 잘 알지만 천국에 있기 때문에 아무도 보지 못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보던 조지는 그들을 이상한 가족들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날 캐시는 한 신부님을 찾아가 이사 온 이후 이상한 일을 겪고 있는 자신들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집에 사악한 기운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는 캐시를 보며 신부님은 드페오 가족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 시작 조지는 장작을 패는 나무를 빌리에게 잡고 있게 시키며 도끼로 위협을 가하며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조지를 무서워하는 빌리에게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며 재밌게 놀자고 합니다. 그날 저녁 지하실에서 이사 온 첫날 찍었던 영상을 돌려보던 조지는 빌리의 얼굴에서 악마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또다시 새벽 3시 15분 "잡아, 죽여버려"라는 말을 듣고 조지는 일어났고 집안에 창문들과 문이 모두 열려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상함을 느낀 조지는 도끼를 들고 해리 짖고 있는 보트 창고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조지는 그곳에서 자신에게 달려오는 귀신을 도끼로 치지만 그가 죽인 것은 해리였습니다. 다음날 해리를 죽인 조지는 불안감에 떨게 되고 그런 조지의 모습을 보며 캐시는 이 집에서 얼른 짐을 챙겨 나가자고 말하지만 조지는 캐시에게 우리가 가진 모든 돈을 쏟아부었다며 나갈 수 없다는 말을 합니다. 해리가 사라 졌다며 찾는 빌리에게 조지는 도망간 것 같다고 말을 하며 화를 냅니다. 그때 캐시에 부탁으로 신부님이 집으로 찾아왔고 신부님은 집안에서 의식을 치르게 됩니다. 의식을 치르던 도중 환풍구에서 엄청난 파리 떼의 공격을 받게 되고 두려움을 느껴 떠나고 맙니다. 그날 밤 조지는 지하실에서 끔찍한 것들을 보며 괴로워합니다. 다음날 아침 캐시는 도서관으로 가서 집에 대해 검색해 보다 그 집 지하실에서 '캐첨'이라는 신부가 사람들을 고문하고 살인을 했으며 자신이 영원히 존재하기 위해 자신의 목을 베었다는 끔찍한 사실도 알게 됩니다. 캐시가 찾아오자 신부는 드페오도 자신을 찾아와 이상한 것이 보이고 들렸다는 말을 했었다며 당장 그 집에서 나가야 된다는 말을 합니다. 캐시는 조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사실을 말해 주지만 그는 전화기를 뜯어 버리고 맙니다. 캐시는 보트 위에 있는 조지를 보고 위험하다는 말을 하지만 그 순간 캐시가 미끄러져 물에 빠지게 되고 물에 빠진 캐시에 얼굴에서 알마를 본 조지는 그녀를 죽일뻔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캐시는 첼시에 의해서 자하실에 자신과 아이들의 관이 만들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상함을 느낌 캐시는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집안의 모든 출구가 닫힙니다. 조지는 총을 들고 그들이 숨어있는 방으로 갑니다. 창문을 통해 지붕으로 도망치던 그들은 집안에서 귀신을 보게 됩니다. 조지는 그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자동차 타이어에 구멍을 내놨습니다. 조지는 가족들의 얼굴이 악마와 겹쳐 보이게 되고 빌리를 도끼로 죽일뻔하지만 캐시에 의해 실패하게 됩니다. 조지는 자신이 캐시를 죽이는 환상을 보고 그녀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그녀는 조지를 죽이지 않고 기절시켜 보트에 태우고 집에서 먼 곳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보트를 타고 집에서 멀어진 가족들은 쳐다볼 것도 없이 여기서 떠나자는 조지의 말과 함께 28일 만에 아미티빌을 떠났습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아비 티빌 하우스

조지와 캐시의 가족들이 보트를 타고 떠난 후 아미티빌은 새로운 가족들을 기다리는 것처럼 깨끗한 집의 모습으로 다시 변하게 되고 남아있던 조디도 누군가에 의해 바닥으로 사라지고 조디의 인형만 집에 남게 됩니다. 이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조디와 지하실에서 고문을 받던 사람들이 귀신이 된 모습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귀신이 아닌 사람들을 죽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이 악마로 보여 그들을 죽이려고 위협하는 조지입니다. 처음 집을 계약하기 전 살인사건이 일어났었다는 집임을 알게 된 캐시는 찜찜해했지만 그런 그녀를 조지는 집이 죽이는 게 아니고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조지의 말처럼 집에 사악한 기운들이 있었지만 결국 환청과 환상에 시달리는 조지가 가족들을 헤치려 했습니다. 다정하던 조지가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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