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45 HUSH : 쉿! 침묵은 살인자가 될 수 있어요 청각 장애 공포 소설 작가와 가면 쓰고 석궁을 든 살인마 수막염이라는 병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청각 장애를 가지게 된 '매디'는 숲 속에 있는 집에 혼자 살면서 공포 소설을 쓰는 소설가입니다. 이웃집에 사는 그녀의 친구 '사라'가 놀러 오게 되고 매디의 소설의 대해 이야기하다 작품의 결말을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고민하다 결정을 한다고 사라에게 말해 줍니다. 저녁을 먹고 사라는 집으로 돌아가고 매디는 요리하느라 어질러진 주방을 청소합니다. 매디는 살려달라며 문을 두드리는 사라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매디의 집 앞에서 가면을 쓴 살인마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내지만 알아채지 못하는 매디를 보며 그녀가 귀가 안 들린다는 것을 가면 쓴 살인마는 알게 됩니다. 가면을 쓴 살인마는 문이 열린 .. 2021. 7. 21. 맨 인 더 다크 : Don't Breath, 절대 숨쉬지 말아라 3명의 빈집털이범과 참전용사 출신 눈먼 노인 노인에게 한 여자가 피를 흘리며 끌려가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남의 집에 들어와 집주인의 옷을 입어보는 '록키', 물건을 도둑질하는 '알렉스', 이곳저곳 소변을 싸는 '머니'는 도둑질이 끝나고 도망을 갑니다. 그들은 참전용사였던 한 눈먼 노인이 받은 보상금과 그의 딸이 죽고 받은 보험금으로 집안에 숨겨둔 돈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집을 도둑질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알렉스는 사건이 커져 잡히게 될까 두려워 이번 계획에는 참여를 안 한다고 했지만 록키가 어린 여동생을 나 몰라라 하는 엄마에게 지쳐 이번에 크게 한몫을 챙기고 여동생과 함께 떠나고 싶다는 말에 결국은 참여하게 됩니다. 그들은 사전조사를 통해 노인의 근처 집이 모두 빈집인 것과 그 .. 2021. 7. 21. 제인 도 : 부검실에 들리는 시체들의 종소리 신원미상의 시체 제인 도 버지니아, 그랜섬의 한 집에서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보안관이 조사를 시작합니다. 집주인인 남자, 여자 시체와, 그 집 지하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의 무단침입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집주인들이 도망치려는 듯한 흔적만 남아있었습니다. 늦은 밤 급한 사건이라며 보안관은 다음날 아침까지 부검을 해달라며 가업을 이어 검시관 일을 하는 아빠 '토미 틸튼'과 아들'오 스틸 틸튼'에게 신원미상의 여자 시체를 맡깁니다. 부자는 부검을 시작하며 시신은 20대 중반의 여성이었고 몸에 비해 가는 허리, 손목과 발목의 골절, 혀가 절단된 상태 임을 알아내게 됩니다. 토미는 자신이 15년 전 인신매매를 당했던 시체들을 봤을 때와 시체 상태가 비슷.. 2021. 7. 20. 살인소설 : 범죄 소설 작가의 잘못된 소재 선택 다락방에 있던 영사기와 필름들 영화는 누군가 일가족 4명을 나무에 목매달아 죽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실제 범죄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쓰는 소설가 '앨리슨'은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저택으로 아내 '트레이시' 그리고 딸, 아들'애슐리, 트레버'와 함께 이사를 가게 됩니다. 이사를 온 앨리슨에게 보안관은 다시 짐을 싸가지고 돌아가라는 말을 하지만 앨리슨은 그런 보안관의 말을 무시합니다. 짐을 정리하다 다락방에 있던 필름과 영사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사한 첫날 저녁식사가 끝나고 트레이시는 앨리슨에게 이번 작품도 잘 되지 않으면 아이들과 함께 떠날 거라는 말을 합니다. 앨리슨은 시작부에 죽은 가족은 4명이 아니라 5명이었고 딸 한 명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다락방에서 발견된 필름을 영사기로 이용해 사람들을.. 2021. 7. 20.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