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승리호 : 지구를 구한 우주청소부 - 2

by 꾸꾸의TIP 2021. 7. 17.
반응형

출처 구글 승리호

UTS , 납치된 도로시

UTS 군인들은 거주지역을 침범하고 도로시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승리호 사람들은 도로시를 구하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고 태호는 도로시와 함께 탈출 중 수색대들에게 걸리게 됩니다. 태호의 신상은 스캔당해 승리호가 도로시와 함께 도주하려는 선박인걸 알고 승리호에게 집중 사격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태호는 도로시를 업고 승리호로 들어가려 하지만 수색대가 다리를 잡는 바람에 도로시를 놓치게 됩니다. 하지만 타이거 박이 와이어를 타고 도로시를 무사히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는 데 성공하게 되고 탈출하는 데 성공하게 되지만 미사일을 피하려다 우주 쓰레기 정체구간으로 빨려 들어가 승리호가 폭발될 위기를 맞게 됩니다. 승리호가 폭발하기 직전 도로시가 능력을 이용해 승리호와 사람들을 구하게 된 후 기절을 하게 되고 도로시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던 중 도로시는 방귀를 뀌며 의식을 되찾게 됩니다. UTS는 승리호 사람들을 검음 여우단 사람 들고  도로시를 탈취해 도주 중이라는 보도를 하며 승리호 사람들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승리호 사람들은 검은여 우단과 다시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도로시는 아빠인 강현우를 만나게 됩니다. 모두가 부녀의 만남을 기뻐하는 사람들 틈에서 태호는 카룸에게 돈은 준비됐냐고 물어보고 타이거 박에게 타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엔 EMP라는 지뢰가 설치되어있었고 승리호의 시스템이 마비가 되었습니다. 그 순간 UTS 대원들이 습격해 강현우와 카룸, 검은여 우단을 사살하고 도로시를 납치해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호는 설리반을 만나게 되고 설리반은 태호에게 강현우에게 받기로 했던 돈의 두배인 400만 달러를 뿌리며 딸 순이를 찾으라고 합니다. 설리반은 도로시를 넘겨준 대가로 돈을 받는 것을 알면서도 돈을 챙기는 태호를 보며 태호를 비난하고 남은 승리호 사람들을 살려준 채 떠나게 됩니다. 태호는 돈을 나누자 하고 돈을 가져가지만 타이거 박은 도로시 팔아넘긴 더러운 돈 필요 없다고 거부하고 장 선장은 태호에게 네가 할 일은 다했으면 가라, 자신들도 남아서 할 일을 하겠다고 말하며 태호와 사람들은 갈라서게 됩니다. 태호는 돈을 가지고 순이를 찾으러 오고 직원은 돈을 보고 24시간 내로 찾을 수 있을 거라 말을 합니다. 태호는 기다리는 동안 순이의 물품들을 보다 옛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도박판에서 도박이 잘 풀리지 않자 순이에게 나가서 뭐라도 사 먹으라며 돈을 줬던 순간을 떠올리고 자신 때문에 바깥으로 나간 순이가 사망을 하게 된 사실 때문에 다시 한번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태호는 순이의 "아빠처럼 좋은 사람이 될 거예요"라는 글귀를 보고 눈물을 흘리다 순이의 시신을 찾는 돈은 다시 가지고 승리호로 돌아와 쓰레기통에 돈을 모두 버립니다.

승리호 vs UTS

승리호가 우주정거장에 나타나자 UTS에서는 다시 미사일로 공격을 시작하지만 장 선장과 업둥이가 기관총과 작살로 미사일의 수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태호는 승리호를 지구 대기권 내부로 추락시켰다가 다시 상승시키는 행동을 통해 승리호는 도로시가 잡혀있는 반중력 수소폭탄 공장의 내부로 진입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묶여있던 도로시를 풀어주지만 장 선장은 수소폭탄을 해체할 방법도 없고 폭탄이 폭파되고 나면 도로시가 조종하는 나노 봇들도 전부 소면 되어 도로시가 예전처럼 다시 아프게 된다고 승리호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태호는 장 선장에게 도로시가 폭발에서 멀어지면 살릴 수 있냐고 물어보고 어떻게든 크립톤 방출 범위에서 벗어나게 해 주려 노력하지만 UTS의 대원이 승리호 사람들을 습격하지만 타이거 박이 UTS 대원과 자신을 밀실에 가두고 싸우던 도중 밀실이 열리며 둘 다 바깥으로 빨려나가다 손잡이를 잡고 버티는 대원의 손을 도끼로 잘라 대원은 멀리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탈출을 하는 승리호를 무인공격기들이 추격해오자 장 선장은 모든 우주 청소부들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우주 청소부들은 도움을 주려 날아온다. 크립톤 방출 범위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날아가던 승리호로 설리반이 직접 전투기를 가지고와 승리호를 부수며 도로시를 내놓을 것을 요 구하기 시작합니다. 승리호는 심하게 파손돼 복구 불능 상태가 되자 승리호 사람들은 서로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며 도로시를 숨겨둔 컨테이너를 설리반 앞에서 열지만 그곳엔 도로시가 없었습니다. 승리호 사람들은 도로시가 폭탄의 크립톤 방출 범위 밖으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신들이 직적 폭탄을 운반해 최대한 도로시와 멀리 떨어트려 도로시 대신 자신들의 죽음으로 지구를 치킬 방법을 세웠고 승리호가 크립톤 방출 범위 밖으로 벗어나자 수소폭탄은 터지게 되고 설리반은 죽게 됩니다. 승리호 사람들도 죽을 줄 알았으나 폭발을 지켜보던 도로시가 나노봇 조종 능력을 이용 보호막을 만들어 승리호를 데려와 승리호 사람들은 살아남게 됩니다. 승리호와 우주 청소부들이 지구를 구한 내용이 뉴스 보도에 나오고 UTS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지구의 복구를 위해 화합과 상생을 선포하게 되고 우주 청소부들에게 피해 구조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태호는 도로시의 나노 봇들의 정보를 이용해 순이의 의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되고 순이를 보내주게 됩니다. 승리호 사람들은 가족이 되었고 책을 읽던 업둥이 옆으로 우주선이 빠르게 날아다니자 구역을 침범당했다며 출발할 준비를 하는 사람들과 깨끗한 신발을 신고 액셀을 밟는 태호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 승리호는 끝나게 됩니다.

한국 최초 우주 SF 영화

승리호는 한국 최초 우주 SF 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볼 때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그래픽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모션그래픽으로 만든 업둥이라는 로봇에 대한 표현능력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주에서 일어나는 승리호와 다른 우주선들의 전투신, 추격신, 그리고 수소폭탄이 터지는 장면 등등을 보면 우리나라 그래픽 기술이 정말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승리호는 코로나 때문에 극장 개봉이 연기되다가 넷플릭스에서 개봉이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극장에서 보았다면 집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 승리호, 우주를 좋아하시거나 다채로운 그래픽 기술들을 보고 싶으시면 시간 되실 때 한번 즈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으로 다른 포스팅과는 다르게 1,2 편으로 나눠서 다뤘던 영화 승리호의 줄거리 결말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