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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써클 : 구원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 찾기

by 꾸꾸의TIP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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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써클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투표해야 한다

수십 명에 사람들이 빨간 원안에 동그랗게 서있습니다. 사람들이 한 명씩 깨어나기 시작하고 소리와 함께 빨간 원안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죽기 시작합니다. 한 사람이 바닥에 불이 들어오고 자신에 손을 움직이면 바닥에 불도 움직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에 손으로 움직이는 불빛은 자신만 볼 수 있고 불빛을 이용해 투표를 해 표를 많이 받은 사람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투표를 하지 않아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죽게 됩니다. 한 남자는 어차피 곧 죽을 70,80대 사람들을 먼저 투표하자고 말을 합니다. 사람들은 반대하지만 투표 결과에 따라 할아버지가 죽게 됩니다. 사람들은 인종과 병을 가진 사람들을 투표 해 죽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왜 자신들이 여기 모이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아내야 된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자기소개를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자기소개를 들으며 아이에 유, 무 또는 직장 등을 근거로 자신에 가치관에 따라 투표하기 시작하고 멕시코 사람을 보며 불법체류자라고 의심하며 죽어도 된다는 말을 합니다. 한 남자가 자기소개를 시작했고 그가 상습 폭행범인 것을 아는 다른 남자는 그에 대해 죽어도 되는 사람이라며 말을 하고 사람들은 폭행범은 투표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살 가치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말해 보자고 합니다. 흑인이 죽자 다른 흑인이 이번 차례에는 흑인이 죽으면 안 된다고 말을 하며 백인들도 죽어야 된다고 말을 합니다. 인종 차별 이야기를 그만하자고 하지만 흑인들은 항상 무언가를 원한다고 말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죽게 됩니다.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는 서로 싸우면 안 된다고 말을 하며 모두 자기 자신을 뽑아보자고 하지만 자기 자신은 뽑을 수 없었습니다. 동점 표를 만들었지만 동점을 받게 되면 다시 투표를 해야 됩니다. 사람들이 죽을수록 자신들이 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임산부와 아이를 죽이자는 의견이 나오게 됩니다. 노인과 아이가 동점 표를 받았고 사람들은 노인을 투표합니다. 아이와 임산부를 살리냐 죽이냐는 의견이 갈리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번에는 아이에게 성적을 물어봅니다. 16살에 소년이 자신이 죽겠다며 자원을 하자 어떤 사람들은 너무 어리다며 반대했고 어려도 자신이 자원했으니 상관없다는 의견들로 나뉘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원을 하는 사람들을 죽이기로 하지만 2년 만에 아내와 딸을 보러 간다는 군인에게 희생을 강요당하게 되고 그것을 본 한 아주머니가 작년에 아들이 죽었다며 자원을 하게 됩니다. 목사가 자원을 해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말을 하고 한 남자가 신이 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거라며 그에 말을 무시하며 종교 비하 발언을 하지만 투표에서 살아남게 됩니다. 살아남게 된 그 남자는 옆에 있는 여자가 포르노 배우라고 말하며 그녀에 직업을 비하하며 여자를 몰아갔지만 그 남자가 투표로 죽게 됩니다. 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살리자는 의견에 자신에 가족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가족이 있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님을 증명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한 남자가 여자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그녀는 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죽여야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투표로는 그 남자가 죽게 되고 사람들은 주변에 동성애자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한 노인은 누가 살 가치가 있는지 고르기 위해 사회에 많은 공헌을 했는지 따져보자며 직업을 묻습니다. 임산부에게 노인은 결혼은 했는지 물으며 애 아빠가 누군지 물어봅니다. 무례한 질문을 하는 노인에게 사람들은 그에 직업에 대해 물었고 그는 은행원이고 기부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사회에 공헌을 많이 한 사람이라고 죽으면 안 된다는 말을 합니다. 한 남자가 아이와 임산부를 지키자며 임산부를 안 뽑을 사람들을 모아 다수를 만들어 그 둘을 지키자고 하지만 노인은 아이를 죽여야 자신들이 살 수 있다며 살고 싶으면 아이를 투표해야 된다고 합니다. 노인과 아이가 동점 표가 되었고 결국 노인이 죽게 됩니다. 군인은 아내 대신 죽겠다고 한 남편을 투표하자고 말을 했고 남편은 아이를 살리겠다고 의견을 바꿉니다. 한 남자가 저 둘이 살아남고 싶어 부부인척 할 수도 있다며 여자에게 남편 이름을 물었지만 그녀는 대답하지 못합니다. 두 사람은 부부인척 거짓말을 한 게 들통났고 가짜 남편이 죽게 됩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고 싶으면 아이에게 투표를 하라 했지만 한 남자가 투표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한 번도 투표를 하지 않아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며 그에게 투표를 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배신으로 옆에 있는 남자가 죽게 됩니다. 이제 생존자는 아이, 임산부, 남자, 한 번도 투표하지 않은 남자였습니다. 그다음 차례에서는 한 번도 투표하지 않은 남자가 죽게 됩니다. 아이가 자원을 하고 남자가 같이 자원을 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아이가 원 밖을 벗어난 남자는 임산부에게 투표를 했고 임산부와 아이가 죽게 됩니다. 남자와 아이가 동점 표를 얻게 되었고 남자는 아이에게 투표를 하게 됩니다. 눈을 뜬 남자는 우주선과 다른 서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서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사람들은 눈을 떴을 때 빨간 원안에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규칙들에 의해 사람들은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일정 시간이 되거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이나, 원안을 벗어나거나 하면 죽게 되고 동점이 나오면 다시 투표해야 되며 자기 자신에게는 투표할 수 없다는 규칙들이 존재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에 가치관에 따라 사람들을 투표하기 시작합니다. 인종, 직업, 나이, 병에 걸린 사람 등등 투표해나가고 아이와 임산부는 살리자는 의견과 자신들이 살기 위해서는 그들도 죽여야 된다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는 동점 표를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이었고 두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겉으로는 사람들이 아이를 살리자고 하지만 자신들도 살고 싶기 대문에 아이를 투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남은 남자도 자신은 아이와, 임산부 둘을 위해 희생할 테니 둘이 서로를 고르라고 말합니다. 아이는 배 속에 아기를 위해 자신이 희생한다고 하지만 남자는 그들을 속이고 자신이 살아남게 됩니다. 배 속에 아기와 자신 둘이 남게 되자 그는 자신이 살기 위해 아기를 투표합니다. 하지만 서클에서 탈출한 남자는 다른 우주선에서 탈출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는 아이, 임산부 노인들 그리고 남자처럼 젊은 여자, 남자들도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궁금해졌고 내가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 생명을 살만한 가치가 있다 없다로 판단할만한 사람인지, 내가 저곳에 있으면 어떤 판단을 받게 될지가 궁금해지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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