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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SAINT MAUD : 영혼을 구원하려는 성녀

by 꾸꾸의TIP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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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SAINT MAUD

아만다에 영혼을 구원하려는 모드

'모드'는 의료사고로 인해 다니던 병원에서 해고가 되었고 주님을 믿기 시작합니다. 모드는 척수 림프종 4기 환자 '어맨다'에 집에 간병인으로 취직하게 됩니다. 어맨다는 유명한 안무가와 댄서였고 모드는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예술가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맨다는 모드에게 전에 일했던 사람보다 예쁘다며 칭찬해줬습니다. 어맨다에 집에 친구 '리처드'가 찾아왔고 모드는 자신도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집 밖으로 나갑니다. 어맨다에 전화를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모드는 어맨다가 리처드와 말싸움을 하다 술에 취해 유리컵을 깨는 것을 보게 됩니다. 리처드가 집에 돌아갔고 어맨다는 병원에서 일했다는 모드에게 죽는 사람 많이 봤냐는 질문을 합니다. 모드는 주님이 자신에게 오고 모든 게 바뀌었다고 말했고 자신에게 가끔 주님에 목소리가 들리고 자신을 인도해 준다고 말합니다. 어맨다는 죽으면 모든 게 끝인지 모드에게 물었고 그녀는 주님이 구원해주실 거라고 하자 어맨다는 모드가 자신에 구세주라고 말합니다. 모드는 자신에게 영혼을 구원하는 큰 일을 맡겼다며 감사하다고 주님에게 기도를 합니다. 늦은 밤 어맨다에 집에 '캐럴'이 찾아옵니다. 세수를 하던 모드는 코피가 났고 어맨다와 함께 밥을 먹게 됩니다. 자신을 따라 기도를 하는 어맨다를 보며 모드는 그녀를 위해 기도를 해줍니다. 기도가 끝나고 몸에 전율을 느끼며 주님이 왔다는 모드를 보며 어맨다는 자신도 느꼈다고 이야기합니다. 모드는 어맨다와 캐럴에 동성애 행동을 보게 되고 모드는 어맨다에 영혼을 치유하는 중이라 말하며 캐럴에게 어맨다를 찾아오지 말라고 말합니다. 모드는 '조이'를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녀에 번호를 받게 됩니다. 어맨다는 캐럴에 전화를 받고 마음이 심란해져 모드에게 쌀쌀맞게 굽니다. 모드는 일부로 자신에 팔에 화상을 입게 했지만 어맨다는 그녀가 다친 것을 알지 못합니다. 어맨다에 집에는 캐럴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놀러 와 어맨다에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어맨다는 모드가 자신에게 편견을 가지고 캐럴을 내쫓았다고 이야기했고 어맨다는 모드에게 귀하신 주님에 일을 한다고 말했다가 모드에게 뺨을 맞게 됩니다. 모드는 어맨다에게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모드는 충직한 자신에게 이런 벌을 내리냐며 주님에게 기도를 하고 새로운 간병인과 일하고 있는 어맨다를 보게 됩니다. 모드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조이에게 전화를 해 같이 술을 마시자 하지만 조이는 거절했습니다. 모드는 술집에서 만난 남자와 성관계를 하면서 심폐소생술 하는 것을 떠올렸고 사람이 죽는 환각을 보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모드는 주님에 말씀대로 했다며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자신을 인도해 달라며 기도합니다. 모드는 갑자기 사지가 뒤틀리다 공중으로 몸이 떠오르게 됩니다. 모드는 자신이 다시 주님에 계시를 받게 되었다면서 집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압정이 들어간 신발을 신고 고통을 참으며 밖으로 나온 모드는 망원경을 통해 어맨다에 집을 관찰합니다. 모드는 어맨다에 춤 영상들을 찾아봤고 어맨다를 고통에서 구원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모드는 어맨다에 새로운 간병인 '에스터'에게 모르는 척하며 말을 겁니다. 모드는 때가 됐다며 곧 자신에 품에 다시 안길수 있을 거라는 주님에 음성을 듣게 됩니다. 주님은 모드에게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면 진정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행하라고 말합니다. 조이는 모드가 잘 지내는지 집에 찾아왔고 그때 술집에 가지 못했던걸 사과합니다. 조이는 모드에게 병원에서 일어났던 사고는 모드에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드는 조이에게 와줘서 고맙지만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와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날 밤 몸에 천을 두르고 어맨다에 집으로 모드는 찾아갑니다. 어맨다는 모드에게 현실을 외면하고 싶어 모질게 굴었다며 미안하다고 말하고 모드는 주님도 용서하실 거라고 말하며 기도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어맨다는 자신에게 의식을 치르려는 모드를 거부하고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때 같이 신을 느끼지 않았냐고 묻는 모드에게 어맨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며 신은 없고 모든 게 헛수고라고 말합니다. 갑자기 변한 어맨다가 모드에게 네 신앙은 너와 같이 거짓뿐이라고 말하자 모드는 가위를 이용해 모드를 죽이게 됩니다. 어맨다를 죽이고 자신에 집에 돌아온 모드는 날개가 생겼습니다. 다시 천을 두르고 해변으로 간 모드는 자신에 몸에 불을 붙였고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숭배하는 상상과는 다르게 고통스럽게 불에 타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신앙

모드는 의료사고로 인해 병원에서 해고되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어맨다에 개인 간병인으로 취직하게 됩니다. 모드는 의료사고를 내고 신앙에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드는 어맨다가 자신에게 책을 선물하면서 구세주라고 한 말 때문에 주님이 어맨다에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자신에게 시켰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모드는 어맨다에 사생활에 간섭을 했고 어맨다는 그런 모드를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줍니다. 어맨다에 뺨을 때린 모드는 해고되었고 그녀에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 방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에 계시를 들은 모드는 어맨다를 찾아갔고 악마 같은 말과 모습을 한 그녀를 모드는 죽이게 됩니다. 어맨다를 죽이고 해변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에 몸에 불을 지르게 되고 모드는 자신이 천사인 것처럼 날개가 생기고 웃고 있지만 현실은 고통스럽게 불에 타고 있었습니다. 어맨다가 모드에게 선물한 책은 변질된 기성 종료를 거부하는 윌리엄 블레이크에 책을 선물한 것이 모드가 변질되어서 잘못된 신앙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드가 마지막에 자신에게 빛이 나며 마치 자신이 신인 것처럼 느끼지만 현실을 고통스럽게 불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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