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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디 아더스 : 집 안에 침입자가 들어왔다

by 꾸꾸의TIP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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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디 아더스

침입자들에 정체

1945년 제도 섬에 살고 있는 그레이스는 일주일 전 집에서 일하는 하인 들이 사라져 새로운 사람들 '터틀, '리디아', '밀스'를 고용하게 됩니다. 그레이스는 하인들에게 새로운 문을 열기 전에는 그전에 열어놓은 문을 열쇠로 꼭 잠가야 된다고 말합니다. 집엔 전기도 끊겼고 라디오나 소리 나는 것들도 없다고 설명하며 자신에 아이들을 소개해줍니다. '앤'과'니콜라스'는 새로 온 유모 밀스 부인과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아이들은 빛에 심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어 강한 빛을 보면 목숨이 위험해져 아이들은 커튼을 친 캄캄한 곳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앤은 엄마가 미쳐 버려 일하던 사람들이 모두 떠났다고 밀스에게 말합니다. 밀러는 몇 년 전 이곳에서 일을 했었고 집에 구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그레이스에게 말합니다. 그레이스는 아이들이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해도 귀담아듣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레이스는 앤과 니콜라스를 각자 다른 방에서 공부시켰고 아이들은 유령을 보게 될까 봐 무섭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아이들에 말을 무시합니다. 그레이스는 리디아가 원래부터 벙어리냐고 밀러에게 물어봤고 그녀는 원래 벙어리가 아니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레이스는 아이들이 우는 소리가 들려 앤과 니콜라스에게 가지만 아이들은 울고 있지 않았고 앤은 '빅터'가 울었다고 말합니다. 앤은 빅터가 이 집을 떠나라며 울었다고 말했지만 그레이스는 믿지 않았고 열려있는 문을 보며 밀러와 리디아에게 화를 냅니다. 앤은 빅터가 커튼을 열었다며 니콜라스에게 말하며 빅터가 니콜라스에 뺨을 만지게 했고 놀란 그를 달래러 그레이스가 오게 됩니다. 그레이스는 앤에게 거짓말을 해 벌을 받아야 된다고 말하지만 앤은 자신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을 해 그레이스는 앤에게 성경 읽는 벌을 내립니다. 그레이스는 시끄러운 소리가 나 청소하는 리디아라고 생각했지만 리디아는 마당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정체가 누군지 물었고 앤은 창고에 누군가 있다고 말합니다. 창고에 들어간 그레이스는 그곳에서 무슨 소리를 들었고 여러 명이 창고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앤은 자신이 본 사람들은 빅터와 빅터에 아빠 엄마 할머니를 봤다고 말하며 할머니가 마녀라는 이야기와 자신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고 말합니다. 그레이스는 하인들에게 커튼을 열라고 지시했고 총을 들고 그들을 찾아 나섭니다. 앤은 유령은 흰 천에 사슬을 끌고 다닌다고 말을 했고 밀스는 그녀에게 말을 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레이스는 집에 남아있던 다른 사람들에 사진을 모두 태워버리라고 밀스에게 부탁합니다. 밀스는 리디아가 폐렴을 앓고 말을 안 하게 된 것 같다며 말을 하며 어느 순간부터 말을 안 했다고 말해줍니다. 그레이스는 총을 들고 피아노 소리가 나는 방에 들어가 되고 피아노실 문이 잠긴 것을 보고 밀스와 함께 들어가 아까 닫았던 문이 닫았던 피아노가 열려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밀스는 그레이스에게 산 자와 죽은 자가 만나게 되는 순간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믿지 않습니다. 밀스와 터틀씨는 마당에 있는 묘지에 비석을 낙엽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신부님을 만나러 가는 길에 그레이스는 그녀에 남편 '찰스'를 만나게 됩니다. 찰스는 집을 찾아 떠돌아다녔다고 말을 합니다. 그레이스는 집으로 돌아와 찰스가 돌아왔다고 밀스에게 말하고 찰스는 아이들을 만나러 방으로 올라갑니다. 앤은 그레이스에게 침입자가 있다고 말을 해 혼나게 되고 울고 있는 앤에게 밀스도 자신도 침입자를 봤다고 말하며 그레이스도 곧 보게 될 거라고 말을 합니다. 밀스는 터틀에게 그레이스가 다시 침입자를 못 봤다고 말을 한다고 했고 찰스는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거라도 말합니다. 찰스는 집에 와서 밥도 안 먹고 침대에만 누워있었습니다. 그레이스는 앤에게 하얀 드레스를 선물해 줬고 인형놀이를 하는 앤이 할머니가 된 것을 보게 되었지만 그레이스에 착각이었습니다. 그레이스는 밀스에게 할머니가 앤을 따라 했다고 말을 했고 밀스는 자신들이 다 알고 있으니 집안을 돌본다고 했지만 그레이스는 거절합니다. 그레이스는 밀스가 준 편두통약을 의심해 먹지 않고 싱크대에 버립니다. 앤은 니콜라스에게 그레이스가 그날처럼 미쳐버렸다고 말을 합니다. 찰스는 그레이스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왔다며 다시 전쟁터로 떠나야 된다고 말하자 그레이스는 자신을 떠나지 말라고 하지만 찰스는 그녀가 잠든 사이에 떠났습니다. 앤은 자신에 방에 커튼이 사라져 있어 소리를 질렀고 그레이스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른 방으로 가려 하지만 집안에 커튼이 다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레이스는 애들이 햇빛을 받아 죽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밀스는 아이들이 다 나았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레이스는 겁을 줘서 집에서 내쫓으려 한다는 걸 안 나면서 밀스에게 열쇠를 되찾고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명령합니다. 집을 나온 밀스와 터틀은 더 이상 못 참겠다며 묘비에 비석을 잘 보이게 해 놔야겠다고 말합니다. 앤은 창문을 타고 내려가 숲 속으로 찰스를 찾으러 간다며 나가자 니콜라스도 함께 갑니다. 그곳에서 앤은 비석이 밀스와 터틀 리디아에 묘비를 보게 되고 니콜라스와 함께 도망쳐 집으로 들어갑니다. 자신에게 총을 쏘는 그레이스에게 자신들은 50년 전에 폐결핵으로 죽었다고 말을 하며 문을 열어달라고 말합니다. 밀스는 이 집은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살아야 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간다고 침입자들은 떠나지 않는다고 말을 하며 곧 그레이스를 찾아낼 거라고 말합니다. 침입자 할머니가 아이들을 찾아냈고 그레이스가 직접 가서 이야기를 해야 된다고 밀스가 말합니다. 엄마가 무슨 짓을 했냐고 묻는 할머니에게 앤은 그레이스가 베개로 눌렀다고 말했고 왜 집을 안 떠나냐고 묻자 자신들은 안 죽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레이스는 아이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한 귀신이었고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집에 남아 있던 것이었습니다. 앤이 봤던 빅터는 이곳에 살고 있는 아이였고 할머니는 퇴마사였습니다. 빅터에 가족들은 귀신이 있는 집에 살 수 없다며 다음날 떠나기로 합니다. 밀스는 그레이스에게 빅터 가족이 떠나면 새로운 침입자가 오게 될 거고 가끔씩 침입자를 느낄 수 있을 거라 말합니다. 

이 집은 우리 집이야

집안에 침입자는 그레이스 가족이었습니다. 그레이스는 앤과 니콜라스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한 귀신이었고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앤이 이야기하던 빅터가 이 집에 새로 이사 온 가족들이었지만 그레이스와 아이들은 이 집은 우리 집이야 라고 외치며 집에서 빅터 가족들을 쫓아냅니다. 밀스는 산 자와 죽은 자가 같이 사는 집이라고 말하며 침입자들에 존재가 가끔씩 느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영화에 반전은 사람인 줄 알았던 그레이스 가족이 알고 보니 귀신이었고 침입자 귀신인 줄 알았던 빅터에 가족들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반전을 모르고 본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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