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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 게와 달걀과 투명 인간 : 누군가에게는 나도 영웅이다

by 꾸꾸의TIP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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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작은 영웅 게와 달걀과 투명인간

겸손한 영웅

물속에서 살고 있는 작은 게 남매 '카니니'와 '카니노'는 아빠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작은 게 다리를 하나씩 가지고 다니며 물속을 돌아다녔습니다. 어느 날 밤 물살이 거세저 위험에 빠진 카니노를 아빠가 구해줬지만 아빠는 물살에 떠밀려 가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카니노는 자신 때문에 아빠가 사라지게 된 것 같아 눈물을 흘리고 그런 모습을 본 카니니도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용감하게 아빠를 찾아 나선 카니니와 카니노는 물고기와 다른 것들에 위험 속에서 다친 아빠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빠를 발견한 카니니와 카니노가 아빠에게 가려고 할 때 큰 물고기가 나타났고 큰 물고기에 의해 셋다 목숨이 위험할 뻔했지만 그 순간 새가 물고기를 잡아먹어 그들은 간신히 살아남게 됩니다. 다시 안전한 곳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아이를 낳고 돌아온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엄마는 카니니와 카니노에 작은 게다리가 부러진 것을 보고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지만 무사히 살아 돌아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가족들은 새로운 동생들과 함께 다시 평화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은 지지 않아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은 각자 먹으면 아픈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슌'은 아기일 때 달걀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달걀을 먹으면 과민반응과 함께 호흡이 어려워졌고 응급처치 주사를 맞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달걀이 들어간 음식은 많았고 슌은 유치원에서 댤걀이 들어간 줄 모르고 먹다가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이나 우연히 입가에 달걀이 묻어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어렸을 때부터 달걀 때문에 병원에 자주 갔습니다. 어느 날 아침 이가 빠진 슌은 미신처럼 유치를 밖으로 던졌고 학교에 등교하게 됩니다. 슌은 달걀을 먹으면 안 되어서 학교에서도 엄마가 싸준 특별식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남들은 편하게 가는 체험학습 가는 것도 밥 먹는 것 때문에 슌에게는 힘들었습니다. 슌과 엄마는 음식점에 가도 달걀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찾을 수 없어 음료수만 먹는 것도 일상이었습니다. 슌은 엄마를 따라 엄마가 춤 연습하는 곳을 갔고 엄마를 보다 자신도 모르게 쿠키를 먹으려 한 슌을 죽고 싶어서 그러냐며 그녀는 호되게 혼냅니다. 야구를 하고 집에 돌아온 슌은 평소 먹던 아이스크림을 먹지만 아이스크림에 달걀이 들어가 있었고 몸에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에게 전화를 한 슌은 호흡이 힘들어졌지만 자신이 응급처치 주사기를 챙기는 슌에 대처로 큰 일 없이 넘어가게 됩니다. 구급차 안에서 슌은 엄마를 보며 자신은 꼭 달걀을 먹으면 아픈 병을 낫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엄마는 새로운 이가 나는 슌을 보며 새로운 이로는 달걀을 먹을 수 있을 거라며 그를 응원해 줍니다.   

Invisible 투명인간

투명인간이 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소화기를 메고 출근을 하지만 아무도 그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다른 동료가 떨어트린 펜을 주워 건네도 투명인간은 보이지 않습니다. 투명인간이라 가게에 자동문도 열리지 않고 계산대에 서있어도 아무도 그가 산 것을 계산해주지 않고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가게를 나온 투명인간은 가게 주인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보고 자신을 알아봐 주는 걸까 하고 희망을 가지지만 그가 아닌 다른 손님이 놓고만 물건을 건네주러 나온 거였습니다. 그는 자신에 투명한 몸이 날아가지 않기 위해 무서운 소화기를 메고 다녔지만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 않고 빵도 사지 못하는 자신에 상황에 화가 나 소화기를 던져버린 그는 하늘 높이 날아가게 되었지만 무건운 것을 잡고 간신히 땅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는 비를 맞으며 혼자 쓸쓸하게 있다가 자신이 보인다는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투명인간에게 빵을 주고 그 사람은 다시 갈길을 갔습니다. 투명인간은 유모차 혼자 도로에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트럭으로부터 유모차 안에 있는 아기를 구하게 되고 그 아기가 자신을 보고 웃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작은 영웅들

영화는 세 개에 단편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작품 겸손한 영웅은 물속에 사는 작은 게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카니니와 카니노가 무서움을 이기고 큰 물고기로부터 아빠를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을 하느라 잠시 집을 비웠던 엄마가 카니니와 카니노가 아빠를 구한 것을 알게 되고 카니니와 카니니가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은 가족들에게 작은 영웅들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겸손한 영웅들은 특별한 대사 없이 주인공들에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영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두 번째 영화 인생은 지지 않아는 달걀을 알레르기 때문에 먹지 못하는 아이 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슌은 달걀을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심하면 목숨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을 겪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스크림을 먹고 쓰러진 슌은 구급차에서 엄마에게 자신은 꼭 낫고 싶다고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을 보며 슌이 이래서 작은 영웅이구나 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영화는 투명인간입니다. 이 투명인간은 하루 종일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 않는 상황에서 유모차 속 위험에 빠진 아기를 구하게 되고 아기가 자신을 보고 웃는 것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투명인간도 웃는 아기를 보며 자신을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 개에 단편영화로 구성되어있지만 한 시간이 되지 않는 러닝 타임을 가진 영화여서 잔잔한 마음을 느끼고 싶을 때 보면 좋을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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