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메뚜기를 사육한 비르지니
식용 메뚜기 사육을 하는 '비르지니'는 요즈음 메뚜기들이 알도 별로 안 낳고 번식이 잘 안 되는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메뚜기를 사러 온 '브리앙'은 얼마 되지 않는 메뚜기 양 때문에 사지 않습니다. 바르지니에 딸 '로라'는 친구들에게 엄마가 메뚜기 장사를 한다고 놀림을 받고 있었고 죽은 아빠에 이야기를 하는 '케빈'과 화가 나 싸우게 됩니다. 비르지니에 아들 가스통이 메뚜기 한 마리를 손에 올려놨고 그에 손에 있던 사마귀를 메뚜기가 먹어 없앴습니다. 비르지니는 친구 '카림'에 도움으로 메뚜기를 전부 다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로라에게 말하며 메뚜기를 팔고 셋이 살 곳으로 여행을 가자고 말합니다. 비르지니는 메뚜기가 헐값에 팔리게 되자 화가 나 메뚜기 온실을 부수다 미끄러져 다치게 됩니다. 비르지니는 자신이 다치면서 흘린 피를 메뚜기가 먹고 있는 것을 보며 마음이 심란해졌습니다. 다음날 메뚜기 온실에 들어온 비르지니는 메뚜기들이 날뛰는 걸 보고 다쳤던 자신에 팔을 메뚜기들에게 집어넣습니다. 메뚜기가 알을 많이 낳자 그녀는 메뚜기 온실을 추가로 짓습니다. 피를 먹은 메뚜기들은 전보다 커졌고 가스통에게 이제는 함부로 온실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줍니다. 자신에 방에 있는 메뚜기 온실에 피를 먹은 메뚜기를 가져온 가스통은 피를 먹은 메뚜기가 기존 메뚜기들을 잡아먹게 됩니다. 피를 이용해 메뚜기가 번식에 성공한 걸 본 비르지니는 메뚜기를 팔고 떠난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게 되고 로라는 화가 나게 됩니다. 메뚜기 번식을 위해 로라는 자신에 팔에 상처를 내고 메뚜기들에게 피를 밥으로 줍니다. 비르지니는 오리농장에 사료로 메뚜기를 납품하고 메뚜기 사료로 쓸 피를 따로 구매하고 피를 젤리로 만들어 먹이로 줍니다. 메뚜기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찢어대듯이 울어대는 소리가 듣기 싫었던 로라는 메뚜기 온실을 찢어버리게 되고 메뚜기들이 가스통과 염소가 타고 있던 트럭으로 날아와 염소가 사라졌습니다. 비르지니는 메뚜기들이 염소를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시체를 없애 버리고 가스통에게 염소를 보지 못했다며 거짓말을 하고 비르지니는 메뚜기 온실을 로라가 찢은 것을 알고 그녀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비르지니는 메뚜기를 판 돈으로 가스통에 축구 캠프도 보내주고 로라에게는 스쿠터도 사줍니다. 비르지니는 메뚜기 온실을 추가로 계속 만들게 되고 더 이상 피를 구매할 수 없자 자신에 피를 뽑아 메뚜기들에게 먹이로 주게 되고 심지어 비르지니는 이웃집 사람에 개를 메뚜기에 먹이로 주게 됩니다. 오리농장 주인은 다른 오리농장 주인도 비르지니에게 소개해 주고 비르지니는 메뚜기에게 피를 주기 위해 밤마다 다른 동물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가스통이 축구 캠프로 떠나는 날 비르지니는 마중도 못 나가게 되고 집에 돌아온 로라는 엄마가 자신을 메뚜기에 먹이로 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비르지니는 몸이 갈수록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로라는 카림에게 말을 하려 했지만 비르지니 때문에 실패하게 됩니다. 자신이 잃어버린 개를 찾으러 온 이웃집 주민은 메뚜기 온실을 열게 되었고 메뚜기에 공격을 받아 죽게 됩니다. 메뚜기 온실에 들어갔다가 사람이 죽은 것을 보게 된 카림은 메뚜기 온실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하지만 메뚜기들은 죽지 않고 사방으로 날아가기 시작했고 카림은 메뚜기들에 의해 죽게 됩니다. 로라는 메뚜기들을 피해 보트 밑에 물속으로 도망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비르지니는 자신에 몸에 상처를 내 메뚜기들을 자신에게 유인하고 물속으로 숨어 간신히 살아남습니다.
잘못된 비르지니에 선택
비르지니는 남편이 죽고 아들과 딸을 키우기 위해 식용 메뚜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에 바람과는 달리 메뚜기 번식은 힘들었고 메뚜기도 헐값에 팔리게 되자 화가 난 그녀는 메뚜기 온실을 부시다가 넘어져 다치게 되고 그녀에 피를 먹는 메뚜기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피를 먹은 메뚜기들이 엄청난 번식을 한 것을 보게 된 비르지니는 피를 구입해 메뚜기 번식에 성공하게 되고 메뚜기들을 사료로 만들어 오리농장에 팔 수 있게 됩니다. 오리농장 주인이 다른 오리농장 주인을 추천해주자 그녀는 더 많은 메뚜기가 필요해졌고 그만큼 피도 더 많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피를 더 이상 구입할 수 없게 된 그녀는 자신에 피와 이웃사람들에 동물들을 메뚜기에게 먹이로 줬고 심지어 자신에 몸도 메뚜기에게 먹이로 주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게 된 딸 로라는 그녀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이상함을 알아차린 친구 카림이 그녀에 메뚜기 온실에서 사람이 죽어있는 것을 보게 되고 불을 지르게 됩니다. 하지만 메뚜기들은 살아남아 카임을 공격하고 그는 죽게 됩니다. 물속으로 도망친 로라를 메뚜기들이 공격하는 것을 본 비르지니는 자신에 피를 미끼로 메뚜기들을 유인하고 물속으로 들어가 메뚜기들은 죽게 됩니다. 돈만 바라본 비르지니에 잘못된 선택으로 다른 사람들만 메뚜기에 의해 죽게 되고 그녀는 살아남은 게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영화에서는 메뚜기가 탈피하는 장면과 수많은 메뚜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영화보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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