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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 학교에서 일어난 비극

by 꾸꾸의TIP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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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

'노은희'는 자신이 다녔던 모교 새빛 여고에 교감으로 부임했습니다. 은희는 상담사 자격증이 있다며 상담 교사 역할을 겸하고 싶다고 말했고 교장에 반대에도 아이들에 상담을 해주기로 합니다. '하영'은 수업시간에 참석하지 않고 캐비닛으로 막아둔 창고에 들어가게 되고 은희는 그곳에서 나오는 하영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은희는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비를 맞고 서있는 학생을 발견했고 맨발로 도망가는 학생을 따라가게 됩니다. 학생을 따라 계단을 올라가던 은희는 도서관에 도착했고 하영이를 만나게 됩니다. '미숙'과 '소연'은 도서관에서 작은 말다툼을 하게 되고 화가 난 미숙이 불을 끄고 나가게 됩니다. 소연은 학교에 있는 고스트 스팟을 찾는다며 영상을 찍고 있었습니다. 소연은 도서관에 책이 스스로 떨어지고 누군가 있는 것 같아서 두려움에 떨지만 소연을 놀라게 한 것은 하영이었습니다. 하영은 수업시간을 방해해 선생님 '연묵'을 화나게 했고 창고에 가서 '수경'에 과거 영상을 보게 됩니다. 은희는 학교 출근하는 길에 소연을 만나게 되었고 미숙이 할머니네 슈퍼에서 음료수를 마시게 됩니다. 소연은 은희에게 예전에 학교 다닐 때도 지금은 창고로 변한 3층 화장실에 애들을 잡아먹는 귀신이 있었냐고 물어봤지만 은희는 아이들에게 장난을 칩니다. 교장은 다른 선생님으로부터 은희가 예전에 이 학교를 다녔었고 학생들하고는 친하게 지내지만 선생님들하고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하영은 은희를 찾아가 자신에 담임 연묵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상담을 했습니다. 연묵은 하영이 자신에게 집착했었고 자신이 혼내서 앙갚음을 하려고 한다고 교장과 다른 선생님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하영은 자신에 말을 들어주지 않는 은희에게 화가 나게 됩니다. 그날 밤 은희는 자신에 집 창문에 문고리를 던진 하영을 찾았고 문고리를 가지고 학교에 캐비닛으로 가게 됩니다. 은희는 캐비닛에서 흥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고 캐비닛 뒤에 지금은 창고가 된 화장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흥얼거리는 소리를 쫓아 밖으로 나온 은희는 화분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음날 '한예지'는 은희를 찾아와 5등만 하던 '문정'이가 반장을 하고 나서는 1등만 한다며 문정이를 조사해 달라고 하지만 은희는 거절합니다. 교장은 하영을 퇴학 처리하라고 이야기했지만 은희는 퇴학은 너무 가혹한 것 같다며 졸업은 하게 해 주자고 이야기합니다.

은희를 쫓아다니는 재연

은희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학생에 꿈을 꿨고 정신과를 찾아가 자신을 쫓아다니는 맨발에 학생을 찾아야겠다고 이야기하며 최면을 진행하게 됩니다. 최면에서 은희는 학교 다니는 시절로 돌아갔고 친구였던 '재연'을 기억하게 됩니다. 소연은 미숙이 할머니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며 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소연은 미숙이 할머니에게 은희가 예전에 귀신에 씌었던 게 사실인지 물어보지만 할머니는 더 이상 이야기해주지 않고 소연을 쫓아냅니다. 하영은 창고를 들락날락 거리는 은희를 쫓아다니다 들키게 됩니다. 하영은 화분에 써져있는 이름인 재연에 대해 물었고 은희는 예전에 죽은 자신에 친구 이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영은 자신에 친구도 이곳에서 죽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은희는 재연에 귀신을 보게 되었고 하영을 데리고 창고에서 나가게 됩니다. 은희에 집에 캐비닛 문고리를 가지고 재연이 찾아왔고 은희는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예지는 문정이를 몰래 찍은 영상을 은희에게 보여주고 문정이가 반장이 되고 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반장이 되면 연묵이 집에서 파티도 열어주고 성적관리도 해준다는 이야기를 하며 연묵이 재단 이사장에 조카라고 이야기합니다. 소연은 문정이 연묵에게 반찬을 주러 집에 들락날락거린다고 하영이에게 이야기해줍니다. 소연과 하영은 창고에 들어갔다가 경비에게 들켜 쫓겨나게 됩니다. 퇴근을 하던 연묵에게 하영은 문정이도 죽일 거냐고 이야기 하지만 연묵은 하영이에게 이런다고 죽은 수경이가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수경은 죽기 전 하영에게 연묵이 자신들에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씩씩하게 버티라는 영상을 남기고 창고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담임이란 권력으로 학생들을 희롱한 연묵

은희는 연묵에 집을 찾아갔고 문정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자신이 강제로 한 게 아니라 문정이가 스스로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며 문정이를 위해 조용히 넘어가자고 합니다. 그 말을 듣던 은희는 연묵에 목을 조르고 문정이와 함께 태블릿을 챙기고 연묵에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교장은 소문이 나면 좋을 것 없다며 은희에게 입 다물라고 명령했고 정신과를 다니는 은희에게 학부모들 사이에 소문나지 않게 조심하라는 말을 합니다. 교장은 사람을 시켜 은희에게서 태블릿을 찾아오라고 지시합니다. 예지는 연묵에 지시로 연묵이 찍은 문정이에 알몸사진을 퍼트렸고 그 사실을 안 하영은 예지에게 화를 냅니다. 문정은 반장이 되고 연묵이 자신을 집으로 불러 술을 먹이고 잠든 자신에 옷을 벗겨 사진을 영상을 찍고 협박을 했다고 은희에게 말했습니다. 은희는 태블릿에서 수경에 사진을 빌미로 하영을 협박하는 영상을 보게 됩니다. 하영은 창고에 핸드폰을 두고 왔다며 연묵에게 같이 가지러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하영은 이곳에 은희에 친구 재연에 귀신이 있다고 말하며 연묵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려 했지만 들키게 되고 하영이는 기절하게 됩니다. 소리를 듣고 창고에 온 은희는 연묵을 만났고 하영이에 대해 물어보지만 연묵은 자신은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은희는 쓰러져있는 하영이를 발견했고 연묵은 은희에 목을 조르고 둘은 모 싸움을 하게 됩니다. 은희는 연묵을 화장실 칸 안에 가뒀고 연묵은 그곳에서 지렁이와 잘린 사람에 목을 보게 되고 화장실을 탈출하게 됩니다. 은희는 쓰러진 하영을 업고 도망가다 연묵에게 걸리게 되고 학교에 온 목적을 말하라며 은희에게 말합니다. 은희는 하영을 죽이려는 연묵에게 태블릿에 위치를 알려주고 태블릿을 가지러 온 연묵을 따라가 계단에서 밀어 버립니다. 은희는 자신이 믿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하영이에게 사과를 하게 됩니다. 은희는 전자레인 지안에 태블릿을 넣고 돌린 다음 집을 나오게 됩니다. 다음날 연목이 죽은 상태로 학생들에게 발견되었고 학생들은 교장도 실종되지 않았냐고 이야기 하지만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문정이에 사진을 퍼트린 게 예지라는 게 밝혀졌고 예지는 자신은 한 명에게만 말했다며 반을 나왔고 캐비닛 안에 있던 교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은희는 경찰에게 잡혀갔고 소연은 미숙과 함께 영상을 촬영하며 창고에 들어갔고 천장에서 목이 잘린 채 떨어진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은희는 경찰에게 자신이 연묵을 죽였고 소연과 미숙이 발견한 시체는 재연이 죽였다고 이야기합니다. 

5.18 , 학교에서 일어난 비극

미숙이 할머니가 은희와 재연에 대해서 소연과 미숙에게 이야기해줍니다. 학교가 시위로 인해 일찍 끝났고 경비원 '광모'는 기타 연습을 하는 은희와 재연에게 30분 뒤에 집으로 돌아가라며 이야기했습니다. 광무는 학교에 세워져 있는 군인에 차를 발견하게 되고 학교에 아무도 없다고 군인들에게 이야기 하지만 은희와 재연이 노래 부르는 소리를 군인들이 듣게 됩니다. 은희와 재연은 광모를 다치게 한 군인들을 발견하고 학교 안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재연은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군인에게 들키게 되었지만 군인과 몸싸움을 하게 되었고 은희는 교실에 숨어있다가 군인에게 들켰고 끌려가게 됩니다. 군인에 트럭에서 과거 떡볶이 장사를 하던 미숙이 할머니가 은희에 손을 봤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할머니에게 미숙은 할머니에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정신과 의사는 은희에게 은희를 따라다니는 건 재연이가 아니라 은희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군인에게 잡힌 것도 재연이 아니라 은희였습니다. 과거 은희에 담임이었던 교장은 은희에게 학교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거라고 말하라고 시켰고 은희는 교장에게 복수를 한 것이었습니다. 하영은 창고에 찾아가 수경에게 은희가 자신들 대신 연목을 죽였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은희에 복수 

새빛 여고를 다닐 때에 기억을 잃었던 은희를 귀신 재연이 쫓아다니고 은희는 정신과에서 최면 치료를 받게 됩니다. 최면치료 결과 은희를 따라다녔던 것은 재연이 아니고 어린 은희였습니다. 은희는 과거 군인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친구 재연이 군인에게 잡혀가는 일을 겪게 되었지만 당시 담임이었던 교장에게 학교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거라고 입을 다물라는 지시를 듣게 됩니다. 은희는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 그 시절 트라우마를 느끼게 됩니다. 은희는 자신이 학교 다닐 때 시대에 문제로 군인에게 겪었던 일들이 현재는 담임이란 권력으로 인해 아이들이 당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분노를 해 연묵을 죽이고 그때나 지금이나 학교를 위해 입을 다물라고 하는 교장에게도 복수를 합니다. 처음에 영화를 봤을 때는 하영이에 죽은 친구 수경이가 복수를 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은희가 복수를 하는 것이 반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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