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에게 납치된 리사
1984년 11월 플로리다주 템파 도넛 가게에서 '리사'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 리사는 할머니 새아빠와 살고 있었습니다. 리사는 가정 내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고 자신에 절망적인 기분을 편지에 썼습니다. 리사는 동생 '로리'에게서 엄마와 같이 살자는 전화를 받지만 엄마는 리사에게 할머니와 함께 살라고 말합니다. 리사는 도넛 가게에서 새벽 2시까지 일을 하고 집으로 돌어가던 중 총을 든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납치범은 리사가 자신에 정체를 알 수 없게 눈을 가려놨고 총으로 그녀를 협박했습니다. 리사는 납치범에게 자신에 이름을 '캐럴'이라고 거짓말했습니다. 리사에 할머니는 다음날 경찰서에 가 리사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리사에 엄마는 찾아온 경찰에게 가출을 했을 거라고 말했지만 로리는 리사가 말도 없이 가출할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경찰은 리사가 일하는 도넛 가게에 찾아가 그녀가 실종당했음을 알려줬고 도넛 가게 사장은 집에 돌아가는 리사가 슬퍼 보였다고 이야기합니다. 뉴스에서는 리사에 실종신고 뉴스가 나왔고 납치범은 자신에게 20살이라고 한 리사가 19살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냅니다. 리사에 엄마는 리사가 새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있는 걸 알았지만 좋은 집에서 사는걸 고맙게 여기라고 말합니다. 납치범이 잠이 들자 리사는 전화를 하려 했고 자신에 아빠가 병에 걸려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리사는 납치범에게 병에 걸린 아빠를 돌봐야 된다며 하루만 집에 보내주면 그에 애인이 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납치범은 뉴스에서 연쇄 살인범을 잡는다는 뉴스가 나오자 리사를 죽이려 하지만 살려달라는 그녀에 말에 납치범은 리사를 공터에 풀어주었고 자신을 흑인에 근육질이라고 경찰에게 말하라고 합니다. 리사가 도망치는 걸 본 납치범은 리사를 따라가기 시작했지만 리사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한 리사에 노력
리사는 집에 돌아와 자신이 납치당했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할머니와 새아빠는 그녀에 말을 믿지 않습니다. 할머니는 경찰에 리사가 돌아왔다고 전화를 했고 경찰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조사를 해야 된다며 리사를 찾아왔습니다. 할머니와 새아빠는 리사에게 집에서 당했던 가정 성폭행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고 협박합니다. 경찰도 납치를 당했지만 멍이나 상처도 없는 리사에 말을 믿지 않습니다. 리사를 '러셀'과 '캐슬'이라는 여자 형사들이 찾아왔고 다시 조사를 시작합니다. 리사는 자신이 있었던 곳에 대해 자세히 기억하고 있었고 형사들에게 말하지만 납치당했다는 리사에 말을 믿지 않습니다. 경찰은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리사를 '래리'형사가 찾아와 자신에 딸 사진을 보여주며 너를 믿는 다고 말합니다. 리사는 납치범에 차에 특징과 자신이 납치되었던 곳에 계단 수 범인은 백인 남자였다며 이야기했고 래리 형사는 리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말하며 수사를 진행합니다. 리사에 엄마도 그녀가 납치되었다는 말을 듣고 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래리 형사는 리사가 새아빠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체포하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리사는 짐을 싸기 시작했고 할머니를 떠나 경찰들에 보호 아래 '매킨리' 경사에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됩니다. 리사는 밤에 잠을 자다 납치범에 환각을 보게 되었거 매킨리는 괜찮다고 그녀를 안심시켜 줍니다. 리사는 납치범이 여자들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납치범에 집과 차에 자신에 흔적을 남겨두었다고 이야기했고 납치당하기 전 그를 본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래리 형사는 리사에 납치범이 연쇄 살인범과 동일 인물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리사를 매킨리에 집보다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줍니다. 리사는 래이 형사 딸 '세라'와 함께 저녁식사를 합니다. 리사 옷에서 나온 빨간 카펫이 이전 피해자들에게서 나온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래리 형사는 리사에게 납치범이 뉴스에 나오는 살인범과 동일하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녀에 기억력과 함께 증거를 수집하기 시작하고 리사는 자신이 풀려놨던 공터에 있는 나무를 찾게 됩니다. 주유소에 찍힌 CCTV 속에서 리사가 그린 몽타주와 비슷한 남자를 래리 형사가 발견하게 됩니다. '울프' 형사는 살인범에 차량을 발견했고 살인범과 그에 차에 사진을 찍게 되고 미행하기 시작합니다. 주유소에 CCTV 사진을 보며 리사는 살인범을 찾아냈고 그에 이름은 '보비 조 롱'이었습니다. 범인에 집에는 리사가 말한 대로 그녀가 남겨놓은 증거가 있었고 살인범은 리사를 살려줘 자신이 잡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살인범은 리사는 다른 여자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래리 형사는 리사에게 살인범을 잡았다고 이야기하며 자신들이 6개월 동안 못한걸 리사가 12일 만에 했다며 그녀에게 영웅이라고 말해줍니다. 리사는 자신을 걱정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던 로리에게 고맙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래리 형사는 리사에게 가족이 되면 어떻겠냐고 물어봤지만 리사는 고맙지만 괜찮다며 거절합니다. 리사는 자신이 납치범에게 말했던 가짜 이름 캐럴 고모와 그에 남편 '짐'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행복해진 리사
리사는 고모에 집에서 살면서 그동안 받지 못했던 가족에 사랑과 지지 믿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리사는 보안 관보가 되었고 성범죄를 전문으로 하고 아이들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리사는 결혼해 딸과 손녀도 얻었고 리사를 납치한 연쇄 살인범 보비 조 롱은 사형집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납치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은 리사, 하지만 그녀에 가족들은 리사에 말을 믿지 않아 줬고 너무 정확한 기억을 하는 그녀를 경찰들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래리 형사도 리사에 말을 믿지 않았다면 그녀는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지 생각하며 누군가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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