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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 사건 : 아내와 자신에 두 딸을 죽인 범인

by 꾸꾸의TIP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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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 사건

8월 13일 아내와 두 딸이 실종되었다

콜로라 더 주 프레더릭에 사는 '섀넌'은 자신에 두 딸 '벨라'와 '시시' 그리고 남편 '크리스'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녀는 가족들에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게 취미였습니다. 8월 13일 섀넌과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이 되던 친구 '니콜'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집안에는 인기척이 없었고 집주인에 허락 없이는 경찰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크리스에 허락으로 니키와 경찰은 집에 들어와 섀년과 아이들을 찾아보지만 꺼져있는 섀넌에 휴대폰만 집에 있고 그들은 집에 없었습니다. 섀넌은 이혼을 한번 했었고 그로 인해 자신감과 모든 걸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에 집을 짓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고 25살에 자신에 첫 집을 가지게 됩니다. 섀넌은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병을 앓게 되었고 힘든 시기에 지금에 남편 크리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에 직업은 정비기사였고 섀넌은 자택 근무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니콜은 섀넌에 침실 탁자에서 결혼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크리스에 열렬한 구애로 섀넌은 두 번째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콜로라도에서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사는 중이었습니다. 크리스는 평소에 섀넌이 자주 다니던 곳을 한번 가봐야 될 것 같다고 경찰에게 이야기합니다. 크리스는 섀넌이 임신한 지 14-25주 정도 되었다고 경찰에게 말해줍니다. 차고에 움직임이 발견되면 찍히는 cctv에도 아무것도 찍혀있지 않았습니다. 섀넌은 앓고 있는 병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병원에서 들었지만 그녀는 기적처럼 세명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고 cctv를 보던 이웃집 남자는 크리스에 행동이 수상하다고 경찰에게 말하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사라져 불안감에 그럴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내와 두 딸을 찾기 위해 시작된 수사

8월 14일 경찰은 섀넌과 벨라, 시시에 외관상에 특징들을 크리스에게 물어봤습니다. 경찰은 전단지를 가지고 이웃주민들에게 섀넌과 아이들을 본 적이 있냐고 탐문을 하러 다녔습니다. 경찰은 탐지견을 이용해 탐색을 시작했고 크리스는 아내와 아이들이 어디 있던지 안전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경찰은 섀넌이 실종되기 전 크리스와 나눈 이야기에 대해 물었고 크리스는 자신과 아내가 지난 6주 동안 떨어져 있었고 같이 있어도 더 이상 둘 사이에 불꽃이 튀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잠시 떨어져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었고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 때문에 섀년이 아이들과 떠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다고 경찰에게 말합니다. 섀넌에 페이스북에는 그녀와 아이 둘이 노스캐롤리아로 떠나 자신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업로드되어있었습니다. 섀넌은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시시에게 음식을 마음대로 먹인 크리스에 엄마 '신디'와 크게 싸우고 다시 자신에 부모님 집으로 돌아와 시시에 생일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섀넌은 시시가 죽을뻔했다며 다시는 크리스에 부모님을 만나기 싫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크리스는 섀넌을 아는 사람이 그녀와 아이들을 데려간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크리스에 가족들은 섀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크리스에 몸이 결혼했을 때보다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며 바람을 피운건 아닌지 물어보고 아니라는 그에 말에 거짓말 탐지기를 해보자고 말합니다. 경찰은 크리스에 직장상사 '루크'에게 전화를 해 그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지 물어봤고 루크는 들은 게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종 3일째 크리스는 섀넌이 사라진 날 아침 그녀와 별거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는 거짓말 탐지기를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는 7월에 노스캐롤리아로 가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섀넌은 오랜만에 만난 크리스가 자신에게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고 친구와 문자를 나눴고 크리스가 바람이 난 것 같다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크리스는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말을 했다고 판명이 났고 수사관들은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말합니다. 콜로라도 집에  섀넌과 크리스 그리고 아이들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에 부모님 문제로 섀넌과 사이가 여전히 좋지 않았습니다. 크리스와 6월 초즈음 직장에서 만난 '니콜 케신저'는 크리스가 별거를 하고 있다고 해서 만나기 시작했고 섀넌이 임신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 실종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경찰에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조사를 받던 크리스는 자신에 아빠랑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빠와에 대화에서 크리스는 자신이 거짓말 탐지 검사를 망쳤고 바람피운 게 들통나 자신을 보내주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크리스는 섀넌이 벨라와 시사를 질식시켜 죽였고 그 모습을 보고 자신도 섀넌을 죽였다고 아빠에게 이야기합니다. 크리스는 섀넌은 묻혀있고 아이들은 석유 탱크에 들어가 있다고 말합니다. 크리스가 자백했다는 사실이 뉴스에 알려졌고 사람들은 섀넌과 아이들에 죽음에 대해 추모를 했습니다. 섀넌에 페이스북에 영상을 보고 섀넌이 잘못했다며 욕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법정에 선 섀넌에 남편 그리고 벨라, 시시에 아빠 살인자 크리스

와츠는 섀넌과 벨라 시시를 자신이 죽였다고 인정해 사형을 선고받지는 않았습니다. 크리스는 섀넌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고 크리스에게 바람피운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다시는 아이들을 보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는 섀넌과 몸싸움을 하다 그녀를 죽이게 되었고 트럭에 섀넌과 아이들을 태우고 석유 탱크에 도착해 아이들에 머리에 담요를 씌우고 죽였습니다. 자신에 아내와 아이들을 죽이는 범죄는 대부분 사전에 계획된다고 합니다. 여자 친구와에 새로운 출발을 위해 이혼을 하지 않고 아내와 자신에 아이들을 죽인 크리스에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비겁하고 끔찍한 방식 대신 자신에 잘못을 인정하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사과를 건넸으면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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