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에 마지막 곡 마르타에게
킨카주 '비보'가 안드레스와 함께 광장에서 버스킹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드레스에게 '마르타'가 편지를 보냈고 그녀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자신에 고별 콘서트에 안드레스를 초대했습니다. 안드레스와 마르타는 젊었을 때 함께 음악을 했었고 꿈을 위해 마이애미로 떠나는 그녀에게 안드레스는 고백을 하지 못했었고 그 후 '마르타에게'라는 곡을 썼지만 그녀에게 들려주지 못했습니다. 안드레스는 아직 늦지 않았다며 마이애미로 가려고 하지만 비보는 광장을 떠나는 게 싫었고 60년이나 지났는데 노래 하나로 달라질 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안드레스가 잠든 사이 비보는 마이애미로 갈 짐을 쌌지만 안드레스는 일어나지 못하고 비보는 날아가는 악보를 쫓아갑니다. 광장에서는 안드레스에 추모식이 진행되었고 그곳에서 그에 손녀 '가비'를 만나게 됩니다. 비보는 안드레스에 마지막 곡을 마르타에게 전달하기로 마음을 먹고 안드레스에 악기가 든 가방 안에 들어가 가비를 따라 플로리다에 가게 됩니다. 가비는 가방 안에 숨어있던 비보를 발견하게 됩니다. 가비는 단복을 입고 쿠키를 팔기를 바라는 엄마와 달리 흥이 많고 음악을 좋아하는 소녀였습니다. 비보는 가비에 집에서 도망쳐 마르타를 찾으러 버스를 타려 하지만 버스에서 쫓겨났고 강아지에게 물릴뻔해 다시 가비에 집에 옵니다. 가비는 비보가 마르타에 공연에 안드레스에 곡을 전 달해 주기 위해 가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같이 가려고 계획을 세웁니다. 버스표를 사고 가려는 가비와 비보는 쿠키를 팔고 있는 샌드 달러 친구들에게 들키게 되었고 버스를 놓치게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버스를 쫓아가는 가비와 비보를 샌드 달러 친구들이 쫓아옵니다. 도망가다 다리에서 떨어진 비보와 가비는 배에 떨어지게 되었고 가비가 만든 뗏목을 타고 지름길로 마이애미로 가기로 계획을 바꿉니다. 가비에 엄마는 가비가 마이애미로 간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를 잡으러 갑니다. 폭풍우를 만나 가비를 놓치게 된 비보는 '단카리노'라는 새를 만나게 되고 가비를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하지만 '발렌티노'라는 새와 짝짓기를 해 날아가게 됩니다. 안드레스에 악보를 샌드 달러 친구들이 가지고 있었고 가비는 악보를 되찾기 위해 비보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비보는 '리타도르'라는 뱀을 만나게 되고 잡아먹힐 뻔 하지만 단가라노와 발렌티노가 구해줍니다. 리타도르에게 가비와 샌드 달러 친구들이 쫓기기 시작했지만 비보가 나타나 그를 유인해 나무에 몸이 묶이게 만듭니다. 비보 때문에 살아남게 된 샌드 달러 친구들은 가비와 비보를 놓아줬지만 악보가 물에 젖어 버립니다. 마르타는 안드레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비보는 멜로디를 알고 있고 가비가 가사를 기억하고 있어서 그들은 악보를 다시 만들고 마이애미로 향합니다. 공연장에 도착한 비보와 가비는 경비원들을 뚫고 마르타를 만나러 가지만 문이 잠겨있어 가비는 들어가지 못하고 비보 혼자 마르타를 만나러 갑니다. 안드레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르타는 슬픔에 잠겨있었고 비보는 마르타에게 안드레스에 곡을 전달해 줍니다. 마르타는 악보를 가지고 공연을 시작하러 떠났습니다. 엄마에게 잡혀 집으로 돌아가는 가비는 비보에 이야기를 하지만 엄마는 믿지 않습니다. 비보가 가비를 찾아왔고 엄마는 가비에 말을 믿게 되고 콘서트에 같이 가게 됩니다. 마르타는 안드레스에 곡 '마르타에게'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비보와 가비는 가족이 되었고 함께 광장에서 버스킹을 합니다.
비보와 가비
비보는 안드레스와 함께 버스킹을 하는 킨카주였습니다. 안드레스는 마르타에게 자신에 곡을 전달해주려고 하지만 그는 죽고 맙니다. 안드레스에 소원을 이루기 위해 비보가 가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합니다. 악보를 마르타에게 전달해주려고 마이애미에서 산전수전을 겪는 두 사람은 안드레스가 전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말을 마르타에게 전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비보와 가비에 버스킹 장면도 신나고 재밌었고 가비가 부르는 노래도 신나고 경쾌합니다. 영화에 나오는 모든 음악들이 신나고 재밌어서 영화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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