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네시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
2005년 2월 11일 밤 '크리스틴'과 '제임스'는 친구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뒤 제임스에 가족 별장으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잔인한 사건을 당하게 되고 다음날 경찰은 '조던'에 온통 벽과 집안이 피투성이라는 다급한 신고전화를 받게 됩니다. 제임스는 친구 '마이크'와 크리스틴을 위해 별장에 이벤트와 프러포즈를 준비해 놨지만 계획대로 잘 되지 않았고 마이크에게 자신을 데리러 오라는 전화를 남기게 됩니다. 제임스는 프러포즈를 거절한 크리스틴에게 반지는 그냥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크리스틴은 제임스에게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었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새벽 네시 누군가 별장에 문을 두드렸고 제임스는 문을 열어줬습니다. 문을 두드린 여자는 '테머라'를 찾고 있었고 집을 잘못 찾아온 것 같다며 그녀를 돌려보냅니다. 제임스는 크리스틴을 위해 난로에 불을 지펴줬고 그는 잠시 드라이브를 하겠다며 집을 나갔니다. 혼자 집에 남은 크리스틴은 제임스가 준 반지를 꼈고 술을 마시고 있는데 테머라를 찾던 여자가 또 왔습니다. 크리스틴은 문을 잠그고 창문을 통해 밖을 보는 사이에 벽난로에서 연기가 나 화재경보기가 울리게 됩니다. 또 문을 두드리자 크리스틴은 제임스에게 전화를 해 집으로 빨리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집안에 마스크를 쓴 남자가 크리스틴을 지켜보고 있었고 또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크리스틴은 칼을 들고 문쪽으로 다시 가다 집안에 누가 들어온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제임스가 집에 돌아왔고 마스크를 쓴 남자를 봤다고 말하며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하지만 제임스는 칼을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젬 임스는 크리스틴과 함께 집 안을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창문을 통해 마스크를 쓴 여자가 자신들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제임스는 차에 있는 핸드폰을 가지러 밖에 나왔고 창문이 깨져있고 타이어도 터져있는 차를 보게 됩니다. 다시 집에 들어온 제임스는 자신에 핸드폰이 집 안 피아노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보게 되고 크리스틴과 집을 나와 자동차를 타 도망가려 하지만 마스크를 쓴 여자가 뒤에서 차로 들이박습니다. 제임스는 별장에 숨겨져 있던 총을 찾아 크리스틴과 함께 침실로 들어가지만 창문에 빨간 글씨로 안녕이라고 써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문을 도끼로 부시는 사람을 막기 위해 총을 쏩니다. 하지만 그들은 집안으로 들어왔고 노래를 틀었습니다. 이때 마이크가 제임스를 데리러 왔고 그들이 자동차 창문을 깨트립니다. 제임스에 자동차가 망가진 것을 본 마이크는 무기를 들고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제임스는 마이크를 총으로 쐈고 자신이 마이크를 죽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제임스는 총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마스크를 쓴 남자에게 당하게 됩니다. 집안에 있던 크리스틴도 밖으로 도망갔다가 다리를 다치게 됩니다. 크리스틴은 창고 같은 곳으로 도망쳤고 그곳에 있는 무전기로 신고를 하려다 마스크를 쓴 여자에게 들켜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크리스틴은 마스크를 쓴 남자와 여자 두 명을 보고 다시 별장으로 들어옵니다. 옷장에 숨어있던 크리스틴을 마스크 쓴 여자가 찾아냈고 칼을 든 여자에게 자신도 칼을 들고 맞섭니다. 이때 마스크 쓴 남자가 제임스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고 크리스틴은 방으로 도망가게 되지만 마스크를 쓴 남자에게 잡히게 됩니다. 마스크를 쓴 그들은 제임스와 크리스틴을 의자에 밧줄로 묶어 두었고 그들은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었고 칼로 그들을 찔러 죽였습니다. 그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다 교회 전도지를 나눠주는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교회 전도를 위해 별장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제임스와 크리스틴에 시체와 크리스틴이 비명소리를 들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그들이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묻지 마 살인에 특성처럼 범인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영화에 모티브가 된 케디 오두막 살인사건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에 모티브인 케디 오두막 살인사건은 샤프 가족은 남편과 이혼 후 혼자 다섯 아이를 키우게 된 엄마 '수'를 따라 캘리포니아에 있는 케디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샤프 가족이 이사 간 곳은 한때는 휴양지였으나 사람들이 인기가 떨어진 오두막집들을 정부에서 저소득 빈민들에게 임대로 살게 해 준 마을이었습니다. 케디 마을에 사는 이웃들은 서로 친했고 문을 잠그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샤프 가족이 살고 있던 캐빈 28호에서 1981년 4월 11일에 일어난 일입니다. 집에 있던 수와 첫째 아들 그리고 그에 친구가 죽게 되었고 시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셋째 딸은 사건 직후 실정 되었고 그날 친구 집에서 잠을 잤던 둘째 딸이 집에 돌아와 살인 현장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아직 까지 해결되지 않은 미해결 사건으로 미국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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