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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레드 스카이 :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의 노력

by 꾸꾸의TIP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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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블러드 레드 스카이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공중에서 납치되었다.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당한 비행기가 군인들에 의해 착륙되고 비행기에서 어린 남자아이 한 명이 탈출하게 됩니다. 한 남자가 조수석에서 움직이고 있었고 대령은 그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경찰에서 일하는 의사인 '나오미'는 탈출한 남자아이를 만나러 와 비행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달라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 상황이 진행됩니다. 어린 남자아이 한 명이 비행기에 짐을 붙이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파리드'라는 남자가 그를 도와줍니다. 잠시 후 '나디야'는 아들 '엘리아스'에게 혼자서 짐을 다 부쳤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들은 뉴욕에 가기 위해 공항 수속 절차를 밟게 됩니다. 비행기에 탑승 전 나디야가 앓고 있는 병 때문에 약을 먹고 주사기를 이용해 고통을 이기고 직접 투약을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엘리아스는 나디야를 기다리던 중 파리드를 만나게 되었고 그에게 엄마에 병을 고치기 위해 뉴욕으로 간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세 사람은 뉴욕으로 향하는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되고 이륙하게 됩니다. 한 승객이 자리에 앉지 않을 거라며 난동을 피웠고 남자 스튜어디스 '에이트볼'이 그를 칼을 이용해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난동을 피운 남자에 동승객을 처리한 그는 난동을 피운 승객을 죽이게 됩니다. 에이트볼은 몸이 피범벅인 채로 나와 이 비행기를 지금 납치했다고 말을 하며 승객들을 모두 한자리로 모으기 시작합니다. 엘리아스가 화물칸에 숨자며 도망가자 그를 쫓아간 나디야는 에이트볼에 총에 맞게 됩니다. 강도 무리 중 한 사람은 엘리아스에게 움직이지 말고 이곳에 얌전히 있으라고 경고합니다.

뱀파이어가 된 나디야

쓰러진 나디야에 과거가 나오게 됩니다. 그녀는 남편 '니콜라이'와 지금보다도 더 어린 엘리아스와 함께 눈길을 운전하던 중 차가 멈추게 되었습니다. 니콜라이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겠다며 나갔지만 그가 돌아오지 않자 엘리아스를 데리고 나디야가 니콜라이를 찾으러 눈길을 나섰고 한 폐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 있는 핏자국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던 나디야는 뱀파이어를 피하다 지하실에 갇히게 되었고 그곳에는 니콜라이가 죽어있었습니다. 뱀파이어를 피하다 나디야는 손을 물리게 됩니다. 엘리아스와 함께 집에 돌아온 나디야는 자신이 피를 먹고 싶어 한다는 사실과 송곳니가 자란다 것을 알게 되었고 엘리아스를 헤칠까 봐 날카로운 송곳니를 직접 뽑습니다. 그 날밤 자신이 물렸던 폐가에 온 나디야는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사악한 기운이 더는 퍼지면 안 된다고 말하며 사람을 헤치려는 본능을 제어할 수 없을 거라며 나디야를 죽이려 하자 그녀는 그 남자를 죽이고 폐가에 있던 약물을 훔쳐 그곳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게 되고 그녀는 약물을 맞으며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막고 있었고 몸속에 있는 뱀파이어 피를 다 제거하고 새로운 골수를 이식받기로 하고 뉴욕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납치범들과 아들을 지키려는 뱀파이어

그래서인지 나디야는 총을 맞았지만 아직 안 죽었고 엘리아스가 도망치려던 화물칸으로 몰래 도망가게 됩니다. 나디야는 화물칸에 있던 강아지에 피를 이용해 점점 뱀파이어로 변해가고 있었고 본능을 제어하기 위해  주사기를 이용해 약을 투약합니다. 나디야는 납치범들 중 화물칸에 있던 '유리'를 물어 죽게 만듭니다. 에이트볼은 비행기 안에 위독 가스를 설치했고 다른 납치범들도 비행기 문을 폭파하고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납치범들은 유리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디야는 돌아가는 비행기를 다시 뉴욕 방면으로 회항하려 하지만 비행기 조종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디야는 비행기를 조종할 줄 안다는 대학생을 찾게 되고 그에게 비행기를 다시 뉴욕으로 가게끔 조종하라고 합니다. 에이트볼은 화물칸에서 나디아에 약통을 보게 되고 그녀가 살아있음을 알게 되었고 승객에 제보로 그녀가 조종석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모습을 cctv로 지켜본 나디아는 비행기를 어서 돌리라고 명령합니다. 납치범들은 승객들을 인질로 그녀에게 조종석 문을 열라고 지시합니다. 에이트볼은 여자아이를 인질로 데려오고 나디야는 그 모습을 보고 다른 납치범을 물어 버립니다. 그녀가 문 다른 납치범이 뱀파이어로 깨어나려고 하자 그녀는 그에 심장을 칼로 찌르게 됩니다. 그 모습을 에이트볼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나디야는 조종석에 있는 엘리아스에게 그곳은 안전하니 문을 열지 말라는 말을 하고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에이트볼은 나디야에 가방을 뒤져 그녀가 햇빛을 무서워한다는 것과 뱀파이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엘리아스는 나디야를 데리고 다시 조종석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에이트볼이 오는 것을 본 남자는 조종석 문을 잠급니다. 에이트볼은 그녀가 빛을 싫어하는 사실을 알고 빛으로 그녀를 공격합니다. 나디야가 쓰러지자 에이트볼은 주사기를 이용해 그녀에 피를 뽑고 나무 창을 이용해 죽이려 하지만 엘리아스가 총을 이용해 그를 위협합니다 총을 뺐으려던 에이트볼 때문에 총알이 발사되고 창문이 깨지게 됩니다. 파리드는 엘리아스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어줍니다. 나디야는 총에 맞은 에이트볼을 찾아다니다 그가 화물칸 안에 차 안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에이트볼은 나디야에 피를 자신에 팔에 주사기를 이용해 주사합니다. 그 모습을 본 나디야는 그가 뱀파이어로 변하기 전에 타고 있는 차 안에 불을 지르지만 납치범들이 비행기에 불을 꺼 실패하게 됩니다. 납치범들은 차 안에 살아있다 뱀파이어가 된 에이트볼에게 물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나다야를 죽이려 하자 그녀는 흥분하지만 엘리아스에 말을 듣고 진정하게 됩니다. 나디야와 파리드는 에이트볼과 다른 뱀파이어들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는 중에 파리드는 팔에 물리게 되고 그녀는 그가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팔을 자르게 됩니다. 파리드는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나디야는 우리 편이라고 안심시켜줍니다. 비행기는 연료가 부족해 뉴욕까지 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불안해하는 나디야를 엘리아스가 진정시켜줍니다. 화물칸에 갇혀있던 에이트볼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연료탱크를 사람들이 나가고 난 후 직접 터트리겠다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엘리아스는 리모컨을 가지러 화물칸 뒤쪽으로 가고 손전등을 이용해 뱀파이어들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합니다. 리모컨을 찾은 엘리아스는 뱀파이어들에 공격에 손전등을 잃어버리고 그들을 피해 자동차 밑으로 숨게 됩니다. 나디야를 찾는 엘리아스에 목소리를 듣고 에이트볼이 찾아왔고 곧이어 도착한 나디야와 싸우게 됩니다. 엘리아스는 리모컨을 이용해 비행기 문을 폭파시키고 그를 문밖으로 밀어버리게 됩니다. 에이트볼과 싸우느라 많이 다친 엄마가 죽지 않게 엘리아스는 자신에 손에 상처를 내 그녀에게 피를 먹게 했고 나디야는 엘리아스를 자신에 본능으로 헤치게 될까 봐 그에게서 멀리 도망갑니다. 구조된 엘리아스는 해가 지기 전에 사람들을 구해야 된다고 말하지만 나오미와 의료진은 그에 말을 믿지 않고 안정제를 주사합니다. 비행기 안은 조종석에 있는 파리드를 제외하고 모두 다 뱀파이어로 변해있었습니다. 군인들은 아직도 그를 의심하고 있었고 도망치려는 파리드를 사살하라고 명령을 합니다. 구급차에 실려가던 엘리아스는 탈출해 비행기로 돌아가려 하고 비행기를 폭파해야 된다는 파리드에 말을 무시하고 그는 연행되어 갑니다. 엘리아스는 파리드를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엄마 나디야를 보게 됩니다. 나디야가 이성을 잃고 자신에게 뛰어오자 엘리아스는 리모컨을 눌러 비행기를 폭파시킵니다. 파리드는 쓰러져있는 엘리아스를 찾게 됩니다. 

뱀파이어의 본능을 누르는 모성애

나디야는 남편 니콜라이를 찾기 위해 폐가에 갔다가 뱀파이어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피를 먹고 싶은 본능을 누르며 엘리아스를 안전하게 잘 키우고 엘리아스도 엄마가 뱀파이어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납치범들에 의해 아들 엘리아스가 위험에 처하자 나디야는 자신이 뱀파이어인 것을 이용해 그를 구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에 피 냄새를 맡으며 흥분하기 시작하는 나디야가 엘리아스에 목소리를 들으면 진정하는 모습과, 에이트볼과 싸우다 많이 다친 엄마 나디야가 힘을 낼 수 있게 자신에 손에 상처를 만들어 자신에 피를 주는 엘리아스에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엘리아스에 피를 먹고 정신을 차린 나디야는 자신에 본능에 아들을 헤치게 될까 봐 그를 두고 도망쳐버립니다. 뱀파이어가 되었어도 자기 아들을 지키기 위한 엄마에 모성애가 드러나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예고편을 보고 좀비 영화인 줄 알고 영화를 봤는데 그녀가 뱀파이어인 것을 알았을 때 반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지키려는 뱀파이어 엄마에 사랑이야기가 감동을 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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