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이 죽기 시작했다
'보든'은 형사였고 자신에 가족들을 교통사고 뺑소니로 잃게 된 아픔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빌딩에서 추락사고가 일어났고 조사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빌딩에 한 엘리베이터에 '세라 캐러웨이', '라슨', '맥코믹' '제인 코스키', '토니'탔고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경비원들은 엘리베이터가 멈춘 것을 cctv로 확인하고 엘리베이터 안 사람들에게 수리공이 고치러 가기 시작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건물 임시직 경비원 라슨이 있었고 그는 밀실 공포증을 앓고 있었고 토니는 그를 위해 엘리베이터 천장을 열어 줍니다. 엘리베이터에 불이 꺼졌고 사람들은 불안해 하기 시작합니다. 꺼진 불이 켜졌고 세라에 등이 다쳐 피가 나는 상태였고 그 피가 맥코믹에 옷에 묻어있었고 사람들은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비원은 cctv 화면에서 엘리베이터 전등이 깜박거릴 때 악마에 현상을 보게 되고 여자가 다친 것을 안 경비원들은 경찰에 연락을 하게 됩니다. 보든 형사가 도착했고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사람들에 신원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엘리베이터에 불이 꺼졌고 불이 켜졌을 때 맥코믹이 깨진 거울에 찔려 죽어있었습니다. 한 경비원은 이 빌딩에 오늘 한 사람은 떨어져 죽었고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도 죽어나가는 것을 보며 저 안에 악마가 있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그에 말을 무시합니다. 보든은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 중에 범인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조사를 시작합니다. 소방관들도 도착해 엘리베이터에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직업이 정비공인 남자 토니가 엘리베이터 천장을 통해 상황을 살펴보려 나가려 하지만 사람들에 방해로 못 나가게 됩니다. 보든은 조사 중 맥코믹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게 되었고 그가 원한을 많이 산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리공이 엘리베이터를 고치러 내려오다가 떨어져 죽게 되고 사람들은 천장에 피를 보고 다시 한번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보든은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들이 맥코믹 사기꾼, 제인 소매 치기, 라슨 깡패, 세라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엘리베이터에 불이 꺼졌고 불이 켜졌을 때는 제인이 전구 줄에 의해 목이 매달어진 상태로 죽어있었습니다. 보든은 토니가 엘리베이터에 타기 전 공구들이 든 가방을 화장실에 숨긴 것을 찾게 됩니다.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 라슨과 토니가 싸우기 시작했고 보든은 안전을 위해 모두 벽에 손을 짚고 서있게 시킵니다. 보든은 경비원에 말대로 악마가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고 그 끝은 모두가 죽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엘리베이터에 불이 꺼지고 보든은 핸드폰에 불빛을 이용해 불이 안 꺼지게 하라고 했지만 알 수 없는 것에 의해 라슨이 죽게 됩니다. 둘 밖에 남지 않자 토니와 세라는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서로 죽지 않기 위해 거울 조각을 손에 들고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보든은 두 사람을 진정시켜 거울 조각을 내려놓게 만듭니다. 그때 엘리베이터에 불이 또 꺼졌고 불이 켜졌을 때는 세라가 거울 조각에 찔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죽었던 악마 제인이 일어났고 토니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고 뺑소니를 내 보든에 아내와 아들을 죽게 한 것이 알려지게 됩니다. 악마 제인은 세라 대신 자신을 데려가라고 하지만 그 순간 악마 제인은 그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 것 같냐고 소리쳤고 토니는 무전기를 통해 보든에게 자신에 죄를 말하게 됩니다. 악마 제인은 꼭 데려가고 싶었는데 라고 말하며 사라졌고 엘리베이터에 문이 드디어 열리게 됩니다. 보든과 경찰들은 사라진 제인을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합니다. 보든은 자신에 차에 토니를 태우고 가던 중 그가 죽인 사람들이 자신에 아내와 아들인 것을 말하며 5년간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보든은 토니를 용서하기로 합니다.
악마가 존재하면 신도 존재한다
영화는 다섯 명에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고 그 안에서 한 명씩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며 남아있는 사람들에 공포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형사 보든이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악마가 한 짓인 것을 알게 됩니다. 토니와 세라가 남았을 때 죽었던 제인은 살아나고 그녀가 엘리베이터에 사람으로 변신해 있던 악마였습니다. 토니는 자신에 죄를 말하며 용서해달라고 하지 않고 세라를 살려달라 말하지만 악마는 그렇게 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냐는 말을 합니다. 무전기를 통해 보든에게 자신에 죄를 말하고 보든은 토니가 자신이 5년 동안 만나길 바라 왔던 자신에 가족들을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악마는 토니를 보며 데려가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며 그를 죽이지 못하고 사라지게 됩니다. 보든은 차 안에서 토니에게 그를 용서한다고 말합니다. 악마가 존재하면 신도 존재한다는 경비원에 말처럼 토니에 진실된 사과에 그를 용서한 보든이 그에 신이었던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사람으로 변한 악마를 찾는다는 신선한 소재로 10년 정도 지난 영화지만 지금 봐도 재밌었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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